1-3회는 유시민이 최대한 말 맞춰 주면서 균형 유지했는데
오늘은 사안마다 그야말로 교수 vs 유아 수준으로 발리네요.
YS의 공천, 김무성 셋째 출산 당시 비보험, 김종인 영입 등에서
그야말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처참하게 발렸어요.
유시민 말에 그야말로 제대로된 반박을 단 한번도 못하고
평소와 달리 유시민이 안봐주니까
살짝 신경질 모드
암튼 전원책이 군가산점 토론 이후 10년 정도 보수 논객으로 자리잡았는데
썰전 방영 4회만에 그야말로 완전히 발가벗겨 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