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주시는 분들도 이제 그만 수고해주세요.
오유 아끼는 마음 알겠습니다.
이 게시판에 반대 주시는 분들이 오시고 나서 글들 봐주세요.
정모, 번개, 친목질
당신들이 원하는 글. 아마 예전처럼 찾기 힘들거에요.
근데 웃긴게 이 후로 닥반은 찾기 참 쉽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
라는 뉘앙스에 댓글은 다 반대입니다. 닥치고 반대입니다.
왜죠?
이 게시판에에 글쓰시는 분들의 심리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고 다시 친목질 해도 될꺼야. 조금만 기달리자.'
라는 건가요?
다들 숨죽이고, 가만히 있는데 왜 자꾸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반대를 누르고 자기 의사를 글로서 표현하시는 분, 제가 알기로는 몇분 계십니다.
그 중 두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닉 언급하면 친목질이라고 하시니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 게시판에 10월 22일 부터 친목과 관련하여 지적을 하는 글들이 생겨났고,
22일 늦은 밤부터는 게시판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그 분들 중 한분은, 23일 늦은 오후부터 글을 쓰시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물론 그분의 닉네임을 클릭해서 보여지는 것들에 한해서지요.
도대체 왜 이러시는 지요??
이 게시판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기 위해서요??
이쯤 되면 누가봐도 닥반입니다.
닥반이 아니라면 댓글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분,
아주 가관이셨죠.
"이전에 이 게시판에서 이러한 일이 있었을 때도 지적을 했지만 여기 계셨던 분들에게 욕먹고 닥반먹고 탈퇴했다 재가입 했다."
"친목질을 유도하는 사람은 종자라고 불러도 나쁘지 않아요."
"아니 닥반이 아니라는데도...."
이 글의 내용과 댓글을 보면... 이 밑으로도 수두룩 합니다.
컴게는 친목이 활성화 되었나요?
이런분이 이 게시판에서 많은 분들께 사과를 받겠다고 난장피우신 분이죠.
무슨 낯짝으로 사과를 받으시려고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한때는 정말 운영자님이 아닌신가 라는 생각까지 했던 제가 비참해지네요.
"모든게 다 내 뜻이 맞다" 는 없습니다.
오유가 친목질과 함께 가장 지양해야 할 부분이
"내 뜻과 같은 사람이 힘좀 있구나. 나도 힘을 보태자." 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판... 반대분들이 원하는 만큼 대부분 정화 되었고,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 게시판을 주로 애용하셨던, 그리고 이 게시판을 미워하셨던 많은 분들의 공통점은
'오유' 입니다.
떠나는 마당에 머무른지 얼마 안됬지만 너무 아쉬워서, 그리고 너무 억울해서 적고 갑니다.
안녕히, 그리고 평온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