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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주관적인 팬픽 더 잘 쓰는법 강좌 .
게시물ID : pony_54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헤르트
추천 : 4
조회수 : 38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27 02:50:29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1PTO






팬픽을 도전하시려는분 , 팬픽을 좀더 잘쓰고 싶다는분 , 팬픽에다가 댓글 , 추천 많이 달리고 싶다는 분 

지극히 제 주관적이지만 팬픽을 좀 더 잘쓰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 




일단 " 팬픽을 쓴다 " 는 것에 고정관념을 가지시는 분들 , 

팬픽을 쓴다기보단 자신만의 또다른 스토리를 가진 영화를 쓴다고 생각해보시는건 어때요 ? 

머릿속으로 자신이 쓸 스토리를 하나의 애니메이션처럼 떠올리며 , 그리고 거기서 느끼는것을 쓰는거예요 . 

스토리 ? 필력 ? 연결부분 ? 중요하긴 하지만 , 제생각에 제일 중요한건 자신이 그것에서 무엇을 느끼냐 같아요 . 

만약 자신이 이 스토리를 진행시키면서 느낀것도 , 생각한것도 아무것도 없다면 

그것을 읽는 독자 또한 무언가를 느끼기 힘들답니다 . 

먼저 팬픽을 쓰기전 자신이 구상한 애니메이션 속에 직접 들어가서 , 무언가를 느끼려고 먼저 시도해보세요 . 

필력을 생각하기보단 , 그 상상을 더욱더 느껴보세요 . 

팬픽과 자신 본인이 하나가 되게 . 

웃긴 스토리를 쓰며 피식하고 ,

슬픈 스토리를 쓰며 마음이 찡하고 ,

진지한 스토리를 쓰며 긴장한다면 . 

분명 그걸 읽는 독자또한 그것을 느끼기 쉬우며 , 몰입도또한 올라갈것입니다 . 



또한 이건 글의 퀄리티 , 독자의 몰입도와는 다르게 팬픽을 쓰는 팬픽러 자신 본연에게도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 

일반적으로 " 글 " 을 쓰는건 재미없지만 . " 애니메이션 " 을 쓴다면 , 그건 그것대로 또다른 재미이며 , 시간가는줄 모르거든요 . 

재미없어 하면서 억지로 글쓰는것보단 , 자신의 또다른 이야기를 즐기는것이 작가 본연에게도 , 작품 퀄리티에도 상당히 영향깊을꺼라 생각합니다 .  

자신또한 팬픽러가 아닌 , 그 팬픽의 또다른 독자가 되는것처럼요 .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 

( 곧 저도 차기작으로 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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