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회원여러분 저는 중학교3학년인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에게는 동갑인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이에요 이런여자친구가 얼마전에 자신의 비밀을 말해줬어요 중학교1학년때 어떤오빠한테 성폭행을 당했다는 얘기였어요 저는 그얘기를 듣고 상처가있느니 내가 보듬어주겠다는 마음가짐이들었죠 사귄지10일이됐을때 다른 비밀을 알려주더군요
사실 자신이 가면우울증이라는 정신병이있다구요 마음은 울고싶은데 겉으로는 웃는 그런병이요 평소에 자주웃던아이가 오늘은 제앞에서 울더군요.... 한참울고난뒤 자기 집얘기를 했어요 성폭행당한뒤로 보듬어주여야할 가정에서 오히려 남자만나러다니는 아이로 취급을 한다는 겁니다 자신을 이해해줘야할 가정에서 그런일을 당했으니 얼마나 서러울까요... 그전에도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질이 안좋은 놈들이더군요 여자를 노리개로아는.... 너무화가나고 여자친구가 안쓰럽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돼는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