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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리스트-서세원 "문건 명단 다 까져 그 사람들 난리났다"
게시물ID : sisa_65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밝혀라
추천 : 17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3/18 08:16:02
서세원 "문건 명단 다 까져 그 사람들 난리났다", "기자회견 하지 말고 숨어... 보호해 주겠다"

개그맨 서세원씨가 18일 새벽 0시 30분께 고 장자연씨의 전 매니저 유아무개씨를 갑자기 찾아와 "(이날 오후 3시에 열릴) 기자 회견을 하지 말라, 다 막아주겠다"며 "기자들을 만나지 말고 숨어 있어라"고 유씨를 설득했다. 

지난 13일 실신했다가 서울 송파구 S병원에 입원 중인 유씨는 이날 오전 11시 퇴원한 뒤,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 

서씨는 이날 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과 함께 갑자기 유씨가 입원한 병실에 나타났다. 당시 병실 앞에 모여 있던 기자들은 잠깐 자리를 비켜 없는 상태였다. 

기자들이 병실 문밖에서 들은 서씨의 목소리는 긴장되어 보였다. 
"이건 잘못돼 가고 있다. 우리는 장난이 아니라 밥도 먹어야 하고 이런 건 서포트 해주니까, 조금씩 해서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해…. 다 돈이 있으니까 합의해야 한다. 내일 기자회견에서 무엇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릴 건 가리고… 검찰에도 합의 사항도 잡아야 해." 

서씨는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 만약 하게 되면 '할 말은 있으나, 가슴에 담아두겠습니다, 일이나 열심히 할랍니다'라고 말하라"며 "'김○○(장자연씨 소속사 전 대표)는 지금 자연이를 희생양으로 삼아 소속사간 다툼으로 몰고 있다, 그래서 시민들 앞에 말하려 나왔다' 이런 식으로 말하라"라고 설득했다. 

이에 유씨는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면서 "나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세원씨가) 기자회견을 막느냐"고 반박했다. 

그러나 서씨는 유씨에게 '언론과 접촉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서씨는 "너는 숨어, 숨으라는 게 오더가 떨어질 때까지 기자들을 만나지 말라는 뜻"이라며 "너가 아니라고 해도, 절대로 그렇게 안 끝나"라고 말했다. 

이어 서씨는 "명단에 있는 사람의 이름이 다 까졌다, 그 사람들은 난리가 났다"며 "김○○과 작전을 잘 세워야 한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그는 유씨를 보호해주겠다는 말도 했다. 그는 "내가 미숙이(연기자 이미숙씨를 말하는 듯)도 잘 안다, 너(유씨)를 무조건 보호하고 도와주겠다"며 "내가 D 고등학교 나왔다, 선배다, 하여튼 여러 가지로 다 도와주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씨는 유씨에게 "(삼성의 비리를 고발했던) 김용철 변호사를 선임하라"는 말도 했다. 
새벽 1시께 병실을 나온 서씨는 병실 문밖에 서 있던 기자들을 보고 당황해 했다. 
서씨는 "왜 이래, 사진 찍지 마라"면서 "내가 교인이라서 예배를 보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씨는 불교 신도인데 왜 병원에서 예배를 보나"는 기자들의 질문에 서씨는 입을 굳게 다물었다. 서씨는 곧바로 병원을 빠져나가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사라졌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318041004849&p=ohmynews



여기에 서세원이 관련 되어있을줄은...

참고로 예배를 보러 왔다는 것인데 예배는 하나님이 보시는 것이고 아주 예전 모세때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처럼 예배를 드리는 것이 교인들입니다..

서세원아 알겠습니까? 거짓도 참 맛깔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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