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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공격성과 무능이 지금의 안철수를 만든것
게시물ID : sisa_659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명처럼사라진
추천 : 6/17
조회수 : 901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6/02/05 06: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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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정의당 심상정과 진중권, 그리고 더민주 지지자들의 연일 계속되는 안철수 공격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안철수는 단지 센더스와 닮았다고 말한게 전부인데 말이죠. 


새누리나 더민주나 정의당이나 그들은 한결같이 안철수를 공격하지만 그들에게는 결여된 것이 보입니다.

바로 상대에 대한 인정이 그것입니다. 


저들에게 공통점은 상대를 공격한다는 것이죠. 

더 자세히 본다면 그 지지세력의 본질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상대에 대한 인정없이 저들은 싸우고 싸워서 지금의 지지세를 만들게 된 것이죠. 


새누리는 강합니다. 

그 지지세도 견고합니다. 

대구 출신이라는 점만으로도 새누리에 몰표를 주는 분들이 많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그 세력은 거침이 없습니다.


과거 수많은 분들이 저 아성에 도전했지만 성공한 케이스는 김대중과 노무현이 유일하고 

그중에서 정권을 이어준 이는 김대중 뿐입니다.

그만큼 더 정신적으로 무장하고 더 단단하게, 마지막으로 더 유연하게 되야만 저들을 이길수 있는 것이죠.




심상정이나 진중권의 안철수 공격을 보면 그들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그 공격성. 아이러니 하게도 안철수의 등장은 그런 공격성에 의해 정권을 교체할 힘을 무디게 한 그 무능함에 있습니다. 

기억나세요? 문재인 단독으로 나왔을때의 박근혜에 지지에 밀리던 그 열세를요. 

지금도 보시면 알겠지만 부족합니다. 새누리에 많이 부족하죠. 


놀랍게도 안철수가 등장했지만 저들은 안철수의 지지를 흡수할 마음이 없습니다. 

단지 공격할 뿐이죠.. 



호남이 안철수를 지지하는 까닭은 저것때문입니다. 

안철수에게 지지기반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을 발판삼아 새누리 지지를 가져올 힘을 키워보라는 뜻이죠. 

여태것 문재인이 못했으니 안철수가 그것을 대신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이죠. 

현재는 문재인의 사퇴로 김종인에게 어느정도 기대를 걸고 있기는 합니다만 2달 남은 선거에서 어떤 결말이 될지 누구도 예상은 못합니다.

사람들은 문재인의 사퇴에 대해 왜 이제야 사퇴를 했냐는 물음이 있을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문재인 전 대표는 늦은 사퇴에 대한 책임을 언젠가는 져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에게 물어보싶시오. 

야권을 이렇게 이끈것은 여러분입니다.

그것을 부정하지 마세요. 

그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하려고 하지 마세요. 

선거의 패배를 누구에게도 돌리지 마세요. 

당신들은 언제나 남탓을 하고 자신들에겐 관대합니다. 하지만 안철수는 자신의 패배에 관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있죠. 지방선거에서 상대에 확실히 승리하지 못한것을 크게 자책하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선거의 패배를 남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안철수의 탓이나 상대당의 탓, 또는 국민의 무능으로 돌렸습니다.

계속 말하지만 그런 세력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문재인의 사퇴나 인물영입등으로 선거전에 반짝 반등을 만들었지만 거기까지가 한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안철수의 진짜 반격은 선거가 다가올수록 진행될 것이며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놀라운 대반전을 만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심상정이 말한 야권의 제대로 된 정치만으로는 안철수는 만족하지 않죠. 

정부를 견제할 야당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정권을 뒤집고 권력의 수권 세력이 될 자격을 만들어야 합니다.

안철수가 노리는 것은 정권교체이지 야당노릇이 아닙니다. 

안철수가 기득권으로 성장했다구요? 아니죠. 무로 시작해서 국민의 요구에 떠밀려 정치에 입문했고 

한때는 그 기득권을 살리려했습니다. 

그것이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려는 것으로 보였을 때가 있었으나 야당내에 있으면서 그 생각이 달라졌죠. 


이번 선거에서 어떤 공격이 있더라도 안철수는 새누리를 그냥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그 기득권 세력을 공고히 만드는 야권의 무능한 공격성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겁니다.


출처
보완
2016-02-05 08: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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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자기가 만들어낸 허상과 착각 속에서 다른 사람의 말은 전혀 듣지 않고, 자기 말만 쏟아내는 망상가.
출처는 지난 글보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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