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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가 바라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게시물ID : lovestory_65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orksiderate
추천 : 2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6 23:22:37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으로 산다는 것
닉부이치치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나친 경쟁압박과 주변사람들의 높은 기대감 때문에 고통받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어서' 한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슬프게도 외국인에게 비춰지는 한국의 (지금) 모습이다. 이와 관련 이코노미스트 한국특파원으로 근무한 다니엘 튜더도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경제 대국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은 모든 것을 여기에 집중했는데, 그에 따른 대가 또한 당연히 지불해야 했다”. 그 대가는 무한 경쟁이라는 강박이었다. 경쟁은 먹고살 만해져도 계속됐다. 한국인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한국 사회의 풍경이 그에게는 기이하게 다가왔다. 단지 ‘좋은 사람’이 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체면 인플레’, 새것이라면 일단 손에 넣고 봐야 직성이 풀리는 네오필리아(neophilia, 새것에 대한 애호증), 외국에까지 널리 알려진 성형수술 열풍, 결혼 상대를 찾을 때조차 서로에게 ‘완벽’을 요구하는 엄친아·엄친딸의 신화…… 이 모든 것이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 사회를 끝없는 스트레스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그에 따르면 그가 겪어본 그 어느 나라보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인’ 사회이며, 때로 구성원들에게 너무도 가혹한 곳이다.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우리나라는 엄청난 나라입니다 대단한 나라입니다
우리는 그런 나라에 살고 잇습니다
황폐화된 땅에서 다시 일어나 50년의 기적을 이룬 나라죠
모든 국민이 마음모아 다잡고 일어섰던 그때를 저는 기억 못하지만 역사를 통해 보니
우리나라는 정말 엄청난 나라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무한경쟁의 스트레스 속에서 벗어나 이제 다같이 더불어 즐겁게 살아가는 여유로운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면 더 바랄게 없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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