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싸이는 "예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기존에 있던 춤이다. 사실은 그런 의견들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만들지 왜 이걸하지?'라는 생각을 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싸이는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시건방 춤'이 맞다. 그걸 내 몸에 어울리게 바꿨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춤이나 우리 나라의 있는 노래를 많이 리메이크 하고 그것을 가지고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싸이는 "우리나라처럼 포인트의 안무를 가진 음악시장이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 댄스 가요사의 포인트가 됐던 춤 들을 재해석해서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싸이는 "다음 번에는 우리나라에 있었던 노래들을 가지고 재해석 하는 작업을 하고 싶다. 제3의 창작물이 아닌 한국에 좋은 것들을 해외에 가지고 나가고 싶다. 그 시초가 '시건방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