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이라는 말까지 듣게되는 난나임님의 글과 댓글을 보고 제가 격은일을 한번써볼께요.
픽션은 없습니다. 주작같아요? 그렇게 믿고 싶은거겠죠.
6살때 한동네 살던 삼촌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동생분(그당시 돌아가심)의 아들이었죠.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작은할아버기께서 돌아가시고 할머님은 도망가셨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맡아서 키워 주셨죠.
한집에서 살았습니다. 저와 동생과 잘 놀아주었죠.
삼촌방에가서 놀다 잠이든 어느날밤 제가 자고 있는 사이에 삼촌이 제 위에 올라가 몸과몸을 비비고 있었죠.
저는 삼촌 무거워 내려가 라고 했지만 끙끙대기만 하더군요.
그리고 그 밤에 삼촌은 제 팬티와 본인 팬티를 빨아야만 했습니다.
엄마가 팬티 어디다 뒀냐고 물어서 삼촌이 내팬티를 빨아주었다는걸 말했고,
그날로 삼촌은 우리집에서 나가야만 했습니다.
그당시엔 어려서 삼촌이 왜 나가야 했는지 몰랐지만 후에 중학생이되서 나에게 나쁜짓을 했던걸 알게되었죠.
주작이라고요? 뉴스를 틀어보세요.
하루 몇건씩 아니 뉴스에 나오지 않은 건수까지하면 몇건이 될까요?
제가 격은 추행글 다 쓰려면 날을세도 모자라요.
여자만 격는일이라고요?
어린 남학생들도 격는 일입니다.
주작같은 소리 하지마세요. ㅅ1발 사는게 사는거라고 기분나쁜일이었다 생각하고 똥밟았다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으니까
다 사는게 마냥 행복해서 사는지 아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보이는데...
당신 가족이 당했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아니 본인이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죽이고 싶다로 끝날거 같아요?
강박관념? 강박관념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의 마음을 당신이 알기나 합니까?
내가 좋다고 다가오는 이성을 의심의 눈초리로 살펴야 하는 마음을 당신이 알기나 합니까?
남자만 보면 사지가 벌벌 떨리는 그 기분을 당신이 알기나 하냔 말입니다!
남편될 사람에게 내가 격은 일을 말해주면서 이해를 구해야 하는 그 마음을 알기나 하냐고요!
전에 외국에서 만든 성폭행에대한 공익광고가 있었는데
성폭행당한 여성이 할머니가 되서도 그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거라도 찾아 보던가 ㅅ1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