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전거여행 갈때 누님이 카메라를 샀다고 해서 빌렸는데..
이렇게 비싼건줄은 몰랐습니다--;
제 누님이 물건에 미련이 없는 성격이라 비싼거 잊어먹어도 언제나 쿨하게 그래? 이러고 마는 사람이긴 한데 이리 비싼걸 케이스도 없이 빌려주다니..
게다가 빌려주면서 "그거 좋은거야" 이 한마디만 하고 빌려주기에 이런 가격대의 카메라인줄은 몰랐다!
카메라에 대해서 토끼뿔만큼도 모르는 제가 이만큼이나 찍을 수 있었던건 다 카메라덕.
쨋든 비싼 카메라답게 그 성능을 여과없이 살려줘서 맘껏 찍고 다녔으니 오유인들도 한 번 보시라.
올림푸스 PEN E-PL1 의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