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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게시물ID : sisa_659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1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05 17:43:14
오늘 이철희 전략기획위원장 선출 및 이종걸 선대위원 선출에 염려가 많으신듯함.
그러나, 사실 저 자리에 이철희가 간다한들 발언권은 커질지 모르겠으나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않음.

더민주에는 선대본부산하 수많은 위원회가 있음.
그렇다고해서 그 위원회 각각이 알아서 선거전략짜고, 선거공략발표하고, 전략공천지 선정하고, 전략공천할 사람 선택하고 그러는게 아님.

각 위원회에서 선대위에 어떤 안을 만들어 올리면 선대위에서 치열한 논의를 거쳐 선택되던가 반려되던가 일부변경되던가~
원래 조직이란게 다 그런것임.

한마디로, 이철희가 김한길이랑 짝짜꿍해서 50 : 50 지분 나눠먹기식 통합을 밀약한다한들 그게 현실화되는게 아님.
그런게 된다면 선대위원장이랑 선대위원은 꿔다논 보릿자루임?
일단, 김종인 위원장부터 궁물당과의 연대에 대해서 부정적이니, 나중에 유리한 고지에서 통합을 논할지모르겠으나~ㅋ
우려하는 이철희 맘대로 좌지우지하는 일은 없을테니, 그런 걱정은 붙드러매시공~ㅋ

정 우려가 된다면, 당원이면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통해 더민주가 삽질을 하는걸 최대한 막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시기 바람.

아~~~ 무엇보다... 김종인이고 박영선이고 이철희고 간에...
젤 중요한건 공천룰이 이미 정해져있다는것. 하위 20% 평가자료는 이미 넘어갔고, 비례공천룰도 정해졌으니 걱정은 붙드러매는게 좋을듯함요~
물론, 세부적인 몇몇 내용이 확정되지않아 변화가 있을 수 있겠으나, 큰 틀이 짜여진뒤라 개입의 여지가 별로 없음요~

당연, 만약 공천룰을 뒤집어엎으려는 시도가 나타난다면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통해 막아야겠죠~

암튼, 일어나지않은 일에 대해 너무 걱정마시고~
이제 설연휴이니 각자 고향마을로 내려가 어떻게 왜누리랑 궁물당을 지지하는 가족, 친지들을 설득할까 고민하는게 나을듯함.

설득전 전략도 좀 짜놓으시고, 말빨로 떼우실꺼라면 미리 공부도 좀 해두시고~
자기의 처지를 빗댄(취업준비, 백수, 직장인 등) 읍소전략... 
(닥의 정책으로 나 짤리게 생겼다거나, 더민주 이번 공약에 따라 꽁돈이 생긴다거나, 좋은 취직자리가 생겼다거나~ 기타등등)
이도저도 안되면, 돈질로...ㅋ

암튼, 어찌됐든... 왜누리, 국물당 합작 180석은 막아야되지않겠음요?
그러니, 각자 이번 설연휴 최선을 다해 총선지형에 변화를 만들어봅시다.

그럼... 모두 즐거운 설연휴 보내시공, 저도 갈 길이 바빠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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