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증거로서 에베레스트 산에서 발생하는 뮤온이 지표면에서 검출되는 거라죠?
뮤온이 광속에 근접할 만큼 빠르긴 하지만 수명이 엄청나게 짧기에 우리의 상식으로는 뮤온이 지표면에 도달하기 전에 소멸해야 하지만
소멸하지 않고 지표면에 도달한다는 거죠.
그걸 보고 "아.. 뮤온의 시간이 팽창했구나" 혹은 "아.. 에베레스트 산의 정상과 지표면 사이의 길이가 수축했구나"라고 우리는 생각하면서
그것의 시간팽창과 길이 수축의 증거로 생각하죠
하지만
시간 팽창이고 자시고 뭐 없이 그냥 단순히 뮤온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 보다 조오오온나 빠른거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1.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광속보다 빠른 물체는 없다"라는 [가정]이 있기 때문인거죠?
만약 1번 문장이 맞다면
2.결국 가정으로서 현상을 설명하기 때문에 함부로 증거라고 말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