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불온서적 지정..인터넷 서점에서 군불온서적 기념 할인행사까지 하고 진중권은 자신의 서적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항의까지 했던..
우린 그거 그냥 mb 똥꼬 한번 핥아주는 걸로 알았지 군수뇌부가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나오는 건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국민들은 웃고 넘어갔지만 "군인정신"이 희롱당하는 것을 참지 못했던 열혈청년들..과연 21세기에 이따위 '콩사탕이 싫어요'류의 사상검열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오늘 그 중 2명의 밥줄이 날아갔습니다. 좌우간 이 놈의 정부는...
봉중근과 이용규를 동시에 찜쩌먹을 타이밍의 귀재들입니다. 그걸 엄한데 써서 그렇지..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7&newsid=20090318191814753&p=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