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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로 보는 진나라의 흥망 성쇠
게시물ID : sisa_448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꼼꼼한가카
추천 : 0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27 16:38:44
최근 KBS에서 방영한 초한지를 보면 황제가 되지 말았어야 하는 인물이 황제가 되었을 때 어떻게 국가가 망하는지에 대해 잘 알려준다.
 
초한지에서 보면 진나라가 유능한 인재를 많이 등용하여 천하를 평정한다.
원래 나라가 잘되려면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왔기 때문인 것
 
차후, 내시, 승상, 호혜 왕자가 결탁하여 황제가 되지 말았어야 할 인물인 호혜왕자를 시황제 다음 왕으로 추대하고
원래 왕이 되었어야 할 부소왕자와 친형제들을 다 죽여버린다. 또한 유능한 신하들은 다 죽여버린다. (자신들의 부덕함을 보여주기 싫기 때문)
 
호혜왕자는 왕이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쓸모없는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주어진 황제의 자리에만 욕심이 있었으며, 그외에 일은 신경쓰지 않는다. 애초부터 황제가 되는 것이 꿈이었을 뿐이다.
 
호혜왕자를 황제로 만든 내시는 승상과 호혜왕자를 불법으로 왕을 만들었다는 약점을 쥐고 혼자서 모든 악행을 저지른다. 주변에 인재는 등용하지 않고 자신에게 아첨하는 인물에게만 자리를 준다. 자신의 자리가 위태롭지 않도록 온갓 공포정치로 국민들을 억압하고 모든 국력은 권력을 유지하는 데에만 집중한다.
나라의 발전이나 안녕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 차후에 지방에서 난이 일어나지만 그런 난에 집중하다가 권력을 읽을까 두려워 신경도 쓰지 않는다. 사실 개국 공신들은 자신의 권력에 영향을 미칠까 두려워 이미 제거 했기 때문에 그런 난을 평정할 사람도 없다.
 
그렇게 진나라는 허무하게 멸망하고 만다.
 
차후에 유방과 항우에 의해 진나라가 멸망하고 백성의 지지를 등에 업은 유방이 피로 물든 승리를 거머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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