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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제도는 아무도 지적을 안하네요
게시물ID : military_65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수록매력
추천 : 11
조회수 : 1034회
댓글수 : 67개
등록시간 : 2017/03/12 13:58:29
전 현재 직업군인으로 가는 여군 시스템이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도 직업군인을 할수있는 권리가 있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사실상 여성할당제식으로 

제도가 정착 되버린게 꼬여버린 시초 같습니다.


전 여군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같은일을 하는데 성별에 따라 능력차가 있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힘든일은 기피하고

또 그것이 남자간부, 사병에게 역차별로 이어져서

피해를 주는일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하사, 소위를 뽑는 다면 남녀 상관없이

동등한 능력을 갖춘 사람을 뽑아야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만약 현재 여군이 100명이라 치면 지금보다

10명이 뽑히든 1명히 뽑히든간에 똑같은 기준으로

뽑았으면 뒷말이 나올일도 없었겠지요.



오죽하면 남자들이 가득한 군대내에서도

사병들이 남자상관을 더 선호할까요..


먼저 우선 역차별에 관해 말하고 싶은데

전 해양경찰 전경으로 군복무했기 때문에

여군은 보진 못했지만 겪어본 여경은 좀 있습니다.

군대에 여군이 들어온것.. 경찰에 여경이 들어온것..

전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이쪽엔 남녀 채용비율이 어느정도인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체감적으로는

육지기준 남녀성비가 3:1은 되는것 같습니다.



근데 함정에서 여경은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배 안타는 해경이 무슨 해경인가하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듣기로 현재 기존배엔  여자화장실 샤워실 등이 없으니 

태울수가 없다는겁니다..


아무튼 그래서 여경들은 파출소 경찰서에서만 근무하고

남자경찰들은 대부분 배, 육지(파출소 경찰서)순환발령 

내는 구조였습니다.


저랑 배를 같이 탄 직원중에 한명은

배에 관련된 항해, 기관, 통신직별이 아닌 

기술직쪽 전산직별인데 경찰서에서 기계만지고

있어야 할 사람인데 배 태울 인력이 부족하다고

그냥 발령내버려서 온것도 봤습니다.

여경은 못 태우니까요.


그리고 적응문제로 하루에 몇 번씩 멀미하고

시체처럼 퍼져있는 모습도 보고..

같은 해경인데 남자만 겪는 모습입니다.


또 육지발령도 섬으로는 남자만 발령냈습니다.
(적어도 제가 복무할때 본 걸로 따지면)


그런데 승진은 대체로 여경이 더 빠릅니다.


배타는 직원은 집에도 제대로 못들어가고

육체적인 혹사에 중국어선 잡다가 다치기도 하는데..

정작 고위간부들은 경찰서에 있으니 

얼굴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관심도 없고..


상대적으로 경찰서에서 일하는 직원은

고위직원과 자주 보다보니 인사고과가 더 높게 나올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은게 제 추측입니다.


또 승진시험을 보더라도 함정근무보다 몸도 편하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가진 육지근무자가

공부하기엔 아무래도 더 유리한것은 사실이구요..


아무튼 여건이 안되서 배를 못타는건 이해를 해도

그걸로 인해 역차별이 되면 안 되는거잖습니까..

실제로 같이 배탄 직원중에 공부하는 사람은

딱 한명 봤습니다.



복무 중 제가 본 남자해경은 공무원계 3D 직업이었고

여자해경은 그냥 제복입은 사무직 이미지로 남았네요.



아마 여군도 이런저런 부분에서 특혜를 받거나 

남자군인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을겁니다.



.그 다음 짚고 넘어갈 문제는

여군이 간부로서 남자처럼 똑같은 능력을 갖추고 오는가??



물론 지식많고 똑똑한 사람이 지휘관이면 좋겠죠..

문제는 여군간부를 선발할때 

정작 체력이 그렇게 중요치 않다는 겁니다.


자꾸 예를 들다보니..

오유에서 민감한 부분이지만.. 

여자친구 언급을 좀 하겠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인바디검사결과 남자근육량에 

근접한 수치를 받았고

그냥 대학생인데 평소에 운동선수냐고 오해도 자주받는..

좀 피지컬은 타고난 케이스입니다.


아무튼 그런 여자친구가 몇년전에 학과 적성도

별로인것 같고 체력은 자신있으니

군인이 어떨까하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사관이나 삼사관학교 편입쪽으로

한창 관심을 가졌는데 결국 포기하게 됐습니다.


이유는 체력 등급표를 보니 이건 

변별력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몇십대 1의 경쟁률을 도전하기엔

차라리 그냥 취업준비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남녀 기준이 따로 있는지 모르고

남자기준만 보고 이정도면 해볼만하다고

오해해서 준비하려 했었던거지요.


여군은 팔굽혀펴기를 무릎 꿇고 한다던데

여자친구는 정자세로 30개 넘게 합니다.

오래달리기는 남자기준 1급 기록 나오고

하루종일 걸어서 75키로 도보여행 한 경험

며칠간 지리산 종주한 경험을 보면 행군도

무리 없을 체력입니다.



하지만 여자직업 중에 출산 육아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직장이 한정되어 있기에

그래도 공무원이란 이유로 너도나도 지원을 해버리니..


예전에는 어느정도 여군을 뽑자고 생각했었다면

이제는 이정도 인기면 남자간부에 뒤지지않는

여자간부도 뽑을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군인의 기본은 전투력 아닌가요..?

훈련잘받고 체력좋고..

아무리 장교 부사관이지만 일반 사병보다

못해서야 병사들이 믿고 따를까요..



현 사병시스템을 보면 상당히 건강한 사람부터 

평범한 사람 허약한 사람까지 다양하게 옵니다.

그래도 사병은 징병제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거고

그런가보다 합니다.


만약 나중에 여자도 징병제가 된다면 지금처럼

여자가 남자에 비해 체력이 약하다고 문제될일은

없을겁니다.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직업군인은 문제가 됩니다..

만약 여자 체력 기준이 남자와 동등했다면

체력에 자신있는 사람이 지원을 더 많이 했을겁니다.



특히 장교같은 경우는 필기시험을 다 통과해야

체력과 면접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필기만 잘 통과하면 여군지원자 입장에선

체력에서 발목잡힐일이 거의 없습니다.

수십대 1에서 필기로 2:1 ,3:1 정도로 줄이고

체력들 친다?? 그것도 해볼만한 체력등급..

이래서 체력이 변별력이 없다고 한겁니다.



애초에 여자의 진입장벽 제한을 풀거면

딱 거기까지여야만 했습니다.


몇명 뽑아주겠다가 아닌 여자들도 능력이 되면 와라!

이게 전 맞다고 봅니다.


예전에 진짜사나이에 나왔던 여교관이 기억나는데

그런 군인다운 여군도 있지 않습니까.


충분히 남자와 같은 기준으로도 여군 뽑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안 뽑고 있어서 그렇지..


남자든 여자든 다 똑같은 군인인데

여자군인 남자군인 별개로 구분하는 것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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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14:08:23추천 58
일단 체력기준부터 평등하게 해야된다고 봅니다.
물론 여자가 당연히 체력조건이 떨어지겠지만, 군대라는곳이 결국 전쟁을 하기위한 모인 집단이죠.
한사람의 몫으로 전쟁을 할수 없는 인원이면 무조건 쳐내야죠.
전쟁을 하기위해 모인 집단인데 헛짓거리나 하고있고, 자기 집단에 관심이 없다면 부사관,사관으로 있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댓글 7개 ▲
[본인삭제]쇼타와팬티4
2017-03-12 17:35:06추천 12
[본인삭제]각주
2017-03-12 18:32:18추천 8
2017-03-13 01:45:19추천 10/10
블랙워gray몬/

미군에서 실시하는 APRT (Army Physical Readiness Test) 를 보면 성별나이를 구분하던데요?
팔굽혀펴기는
17-21(나이) 남성-71/100점 여성-42/100점
22-26(나이) 남성-75/100점 여성-46/100점
윗몸일으키기는 동일점수(나이차등)
오래달리기는
17-21(나이) 남성-13:00/100점 여성-15:36/100점
22-26(나이) 남성-13:00/100점 여성-15:36/100점 -다만 최소 60점 시간이 달라짐
(위키참조)
아니면 http://www.wiu.edu/coehs/military_science/physical_training/APFT%20Standards.htm

미 육군조차 체력검정엔 성별나이에 따라 차이를 인정하는데 한국군은 체력기준이 남녀같아야 한다?

2017-03-13 02:35:37추천 1
갯수같은건 남녀 차등을 줄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란 말도안되는 팔굽혀펴기를..ㅋㅋㅋ 진짜 남자와 여자의 육체적차이가 있을수있으니 갯수로서 차등주는건 맞을수도 있는데 우리나라 군대는 그냥 여자는 팔굽혀펴기 ㅈ도 못하니까 무릎대고 해야한다라고 생각을 하는지 기준이 이상함
2017-03-13 03:06:15추천 8
미육군이 다르게 한다고 한국군도 다르게 해야될 근거가 되는것도 아닌데요? 국군이 미국 소속인가요?
BCMU
2017-03-13 03:41:34추천 12
미군여성체력장=진짜 이사람이 군대에 적합한지 알아보는 검사.
국군여성체력장=어디 문제있는 사람아닌지 알아보는 검사.

솔직히 말해서...지금 기준은 헬스 1달만 해도 통과하는 수준입니다.
차이는 있겠죠.그차이가 차별수준이라 문제
BCMU
2017-03-13 03:43:05추천 7
더군다나...미군은 전시중도 아닌나라입니다.

우리는 전시중이죠...전쟁아직 안끝났어요. 쉬고있을뿐이죠....
2017-03-12 14:16:30추천 47
저도 여성 쿼터 없이 그냥 무조건 동일기준으로 추려서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2017-03-12 15:05:20추천 7
베스트 글만 봐도 나오는데 안나온다니요...
... 여러 사람이 계속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댓글 1개 ▲
2017-03-12 18:46:53추천 6
있었는데 제가 못봤는지도 모르겠네요
댓글에 저같은 의견을 말하는 분들은 몇분 봤는데
이 주제로 얘기해본 글은 제가 못본것 같아서
직접 한번 써보았습니다.
2017-03-12 15:18:29추천 6
납득할 수 있는 지적과 의견이 안보이는건.. 다 필요없고 남녀싸움으로 몰고 가고싶은 분탕종자들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저도 그 분탕종자 때문에 열받아서 머리 식히느라 꽤 고생했었고....사실 지금도 잊혀지질 않아서 열받긴한데..
어쨌든 너무 열받은 나머지 아예 게시판 차단하는 분들도 많이 봤고....
분탕질 치는 것들만 없어져도 좀 더 냉정하게 의미 있는 얘기를 할수있을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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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추억만들기
2017-03-12 17:28:17추천 14
댓글 0개 ▲
2017-03-12 17:28:53추천 22
총알이 여자는 살살 맞나봐요....체력검정 조건이 왜 다른지 모르겠음...

그런걸 다 떠나서 여성이 화내야 하는 부분은

법적으로 여성을 남성보다 약자로 취급한다는 부분인데 아무도 그 부분에 화을 안내는 게 이해가 안되네ㅔ
댓글 0개 ▲
2017-03-12 17:31:11추천 23
미군 해병대 기준으로 가야죠.

남녀차별없이 뽑되 정해진 체력검정기준은 남녀 동일함.
그 기준으로 뽑힌 해병이라면 성별에 따른 차별없이 대우함.

현재까지도 저 규정을 바꾸라는 상부의 압력속에서도 꿋꿋하게 저 규정을 고수중이며 그 와중에도 여성으로서 해병대에 들어간 사람들이 몇명은 있다고 합니다.

한국마냥 여경이나 여군처럼 남자는 정자세, 여자는 무릎대고 팔굽혀펴기 이런거 안시키고 여자소방처럼 여성강제할당제(아예 채용 방식에 여성쿼터제를 규정해버린 병신같은 행정이죠)없는 진정한 의미의 평등병영이 바로 미 해병대라고 봅니다.
댓글 1개 ▲
2017-03-12 17:32:15추천 4
아 한줄 빠졌네요. 범죄자가 남자면 칼로 찌를거 여자면 손톱으로 긁고, 군대에서 155mm포탄이 남자한테는 폭발력 100% 적용하고 여자한테는 1%만 적용하는거 아닙니다.
2017-03-12 17:35:46추천 1
좀 다른 이야긴데 민간부사관 제도는 어떤가요? 전 무조건 병부터 시작해서 부사관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데
댓글 2개 ▲
2017-03-12 18:57:26추천 3
제 생각엔 부사관제도보다 직접 사병 복무하면서 유능하고 경험있는 인재를 특채 식으로 뽑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병사와 부사관간에 공감대도 형성해서 격차도 줄이구요.

실제로 제가 복무했을 당시 해경전경을 제대하면 해경순경특채가 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그런 직원이
많았는데 다른 공채순경들보다 일도 더 빠르게 배우고

전경들과 훨씬 말도 잘 통하고 전경들도 직원분을 더 잘 따랐던걸로 기억합니다.
2017-03-13 02:09:19추천 5
그렇게 하기에는 부사관과 병사간의 괴리가 너무 큽니다 당장 병사는 병영생활관에서 mp3도 없이 생활하는데 부사관은 핸드폰 쓰고여
부사관은 영외외출이 자유로운데 병사는 탈영이죠

병사 인권이 높아지고 월급도 수준에 맞게 올려야합니다 이등병이 지금 하사월급을 받고 전역하기 몇달전쯤 선택하게 하면 많은 병사가 부사관에 지원할겁니다
2017-03-12 17:35:51추천 3
부상 당한 동료를 들쳐 메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이 기준이어야 되지 않나 싶네요.
댓글 0개 ▲
2017-03-12 17:41:50추천 1/34
남녀평등은 경제적수평부터 시작되야합니다.연인간의 더치페이부터시작하고 결혼시 정확히 비스므리하게라도 반반부터 시작되어야함.맞벌이시 가사분담 반반 양육시 반반
댓글 2개 ▲
2017-03-12 19:42:44추천 22
엉뚱한 얘기 꺼내지 마세요...
2017-03-13 02:10:14추천 1
무슨 반반 무많이도 아니고
2017-03-12 18:27:57추천 8
근데 작성자님 여자친구 말 잘들으셔야겠단...

등짝이라도 한대 맞으면...
댓글 2개 ▲
2017-03-12 18:57:52추천 4
착합니다...
2017-03-13 00:40:22추천 7
착한 여자친구...일단 죽창한대...
2017-03-12 18:38:38추천 9/10
6년복무하고 작년 여름 중사로 제대한 여군이였던 사람입니다.
저는 현직에 있어봤던 샤람으로써 여군 체력검정 기준을 높여야 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글쓴분의 의견과 동조하는 부분도 일정부분 있습니다만, 제도에 대해 좀더 자세히 제대로 알고 이야기 나누는게 좋을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여군도 정자세로 체력검정봅니다. 입대시 체력검정기준과 현역군인체력검정 기준과 차이가 있으며 체력검정 3종목중 최소3급이하가 하나라도 있을경우 1차 경고 2차 현역부적합판정으로 넘어가 현역에서 제외되며 옷을 벗어야 됩니다. 이것은 누가 해줄수 있는 일이 아니며 남군 여군 기준 동일합니다.

필기 시험만 패스한다고 그후 체력적인 문제가 간부가 되는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입대후 군사훈련과정에서 체력적인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집으로 돌려 보냅니다. 실제로 저도 집으로 머리 빡빡 깍고 4주차때 갈뻔했습니다... 구보를 너무 못해서요..  그래서 밤에 소등하고 생활관에서 혼자 앉자뛰며 돌기 100개씩하고 잤습니다 매일.

또한 고과 관련해서 제 특기에서는 남군이 진급이 떠 빠릅니다. 이건 아무래도 특기관련된 영향이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무조건 적으로 여군군이기때문에 제 인사고과같은 면에서 이득을 보거나 남군에게 피해를 주는일은 없었습니다.

여군이 군인이 되는게 그리고 되는 과정이 생각하시는것보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댓글 20개 ▲
2017-03-12 19:06:26추천 26
체력검정 기준을 남녀 구분 없이 동일하게 설정해야죠. 그게 아니라면 존재 자체가 피해를 주는 겁니다.
2017-03-12 19:26:48추천 5/6
네 저도 검정기준을 똑같이 바꿔야 된다는데 동의합니다

현재는 체력검정 기준이 남녀 다른데 , 현재상황으로 봤을때 여군의 존재 자체가 어떤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세요?
2017-03-12 19:42:39추천 31

1명이 1인분 못하잖아요
2017-03-12 19:44:02추천 15
사진은 단순히 짐짝 나르는 거지만,

전쟁 나면 전투수행능력의 차이가 되겠죠
2017-03-12 20:03:56추천 15
첫번째로 체력검사 팔굽혀펴기에 대한 부분은 정정하겠습니다.
여경들은 무릎꿇는게 허용이 되기 때문에 군에서도
똑같이 하는줄 알았습니다.

두번째로 승진은 제가 해경내부 모습을 보고 사례를 말한겁니다.
모든 군까지 통틀어서가 아니라요. 일반화 시키지 않았습니다.
남성이 여성과 같이 근무 할때 역차별 받는 사례 중 하나라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제가 직원이 아니라 남녀 승진 티오가 따로 있는지 여부는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있다하여도 애초에 공부해서 승진시험을 치고 싶었던 사람도
여건이 안되서 그럴 기회를 박탈당할수 있다는게 역차별이라는 점을 꼬집은 것입니다.
경찰은 승진시험이 가장 빠른 진급의 길이라서요.

인사고과 반영은 남녀 할것없이 육지근무자가 더 유리하다고 한말입니다.
육지에도 2/3은 남경입니다.

세번째로 여군되는게 쉽다고 한적 없습니다.
글에서도 말했듯이 경쟁률이 쎈데(저도 남자보다 몇배 쎈건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자신있는 체력에서 다른 사람에 비해
메리트를 얻기 힘들기 때문에 포기했다고 했습니다.
준비하면 현재 하던 공부는 그만두고 필기도 준비해야 하니까요.
2017-03-12 20:22:09추천 2/16
사진은 개그짤같지만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현대전이 전과 다르게 도시전의 양상을 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현대전에서의 전투수행능력에 체력이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시나요? 생각하시는 전투수행능력의 기준이랄까 ... 현대전에서의 전쟁 수행 능력은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2017-03-12 21:02:59추천 16
눈누난나즐거// 미 해병대에서 여군을 뽑긴 하지만 신체검사시 체력조건을 남녀 차별없이 동일하게 설정한건 아시죠?
근데 그 이유가 뭐냐면 '적어도 전쟁터에서 사망한 전우의 시체를 옮길수 있는지' 때문이라고 답변했더군요. (짤로 봤습니다)
현대전이라고 상륙없이 함대지 공대지미사일 퍼부어서 초토화만 시키는거 아니고, 정규군 상륙은 항상 있어왔고 정규군이 상륙해서 소탕작전 및 기타 군사작전 및 안정화까지 마친다는건 이미 이라크전에서 미국이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해당 항목에 있어서 남군과 여군이 같은 일을 이행할수 있을지에 대해선 솔직히 미지수네요. 적어도 국방부와 군사령부는 그렇게 생각하는지 대다수의 여군들은 주특기가 있어도 일단 사무가 우선이죠.
2017-03-12 21:04:59추천 16
그리고 좀 다른 케이스지만 소방의 예를 들자면 여성소방관 의무채용(심지어 채용공고도 여성으로 못박아져 있음)을 진행중인데 여성소방관이 발령시 화재진압이나 기타 구조등의 업무에 잘 적응하지 못해 대부분 사무직으로 돌린답니다.
그럼 현행 3교대로 돌아가는 소방서 특성상 교대업무를 할 사람이 부족해지고, 그렇게 인력에 과부하가 걸리고요. 그래서 현직자들은 여성소방관이 오는걸 정말 싫어하더군요.

이런 문제가 군대라고 없을거라 자신할 수 있으신지 되묻고 싶습니다.
2017-03-12 21:34:29추천 7/8
Radiance//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조금 오해가 있으신같네요 여군이 현재 남군과 완벽하게 동등한 업무를 완벽하게 동등한 수준으로 하고있다고 말씀 드린게 아닙니다 .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것이 그저 체력에 대한 문제뿐만이 아니며 제도적인 문제가 있단것을 원글님께 알려드리고자 댓글을 남기게 된것입니다

말씀하신부분... 저도 그부분을 겪어본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대한거구요 저는 전투병과였는데 처음 저에게 한말씀들이 사무실에서 커피만 잘타라 였으니까요.... 제가 제일 싫어한말이 넌 여군이니까 못하잖아와 여군이니까 이거나해 였습니다 제가 아무리 노력하고 상을 타고 특급을 받아와도 안바뀌더라고요...

실제 그런 프레임에 갖혀 능력이 있음에도 발휘를 못하는 여군도 있다는걸 아셨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원글님이 잘못알고 계신 부분을 고쳐드리려 댓글 남긴거였습니다

저는 여군남군 가르지 않고 똑같은 기준의 군인을 뽑는 모병제를 지지합니다.
2017-03-12 21:42:11추천 14
ㅎ허 여군기준에서 3급 불합격이면

당연히 옷을 벗어야죠

정말정말 부끄러운 일인데
2017-03-13 00:50:02추천 11

여경의 체력
2017-03-13 00:50:48추천 11

천조국 여경의 체력
2017-03-13 00:51:11추천 1

여군의 체력
[본인삭제]초썰렁펭귄
2017-03-13 00:51:52추천 0
2017-03-13 00:56:08추천 9

천조국 여군의 체력
2017-03-13 00:56:31추천 12

걸그룹의 체력
2017-03-13 01:13:05추천 1
죄송하지만 포상도, 특급도 여군이랑 남군은 기준이 다르잖아요.....
제 친구들 심지어 초등동창은 여군으로 공군 중사입니다. 정비쪽 병과로 아는데 자세한건 모르겠고요.
2017-03-13 02:16:57추천 4
6년 복무하시고 작년에 제대하셨으면 저보다는 저 잘 아시겠네요

육군부사관학교 분대방어 조교출신입니다
아시죠?
분대공격 : 몸
분대방어 : 머리

몸보다 주로 머리를 많이 쓰는 방어에서조차 체력차이가 확 납니다
근데 체력이 딸린다고 어떻게 할 수도 없어요...

여군은 봐주라는 명령이 있고 쓰러지거나 다른 소리 나오면 골치 아파진다고...

소대전투는 말할 것도 없죠...
2017-03-13 02:42:06추천 3
전 공군이었는데 여군 왔을때 대대에서 반 배치 받을때 여자애니까 제일 편한데 넣어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그래서 간곳이 용접반.. 용접반은 맨날 시간이 남아서 책읽고 하는곳인데 거기가 편하다고 거기로 넣어버리더군요 비행단인데 전투기 관련해선 전쟁나지 않고서야 용접할게 없으니..
[본인삭제]엄마화이팅
2017-03-13 10:40:10추천 0
2017-03-12 19:03:18추천 33
이거 진짜 어마어마어마하게 공감합니다.

1인분도 못하고 TO만 차지하면서,  남자는 상대적으로 힘들거나 위험한 보직으로 밀어내 버리는 개같은 현상이 너무 싫어요

결국 조직 전체의 사기나 업무수행능력에 악영향을 미치죠

군인, 경찰, 소방관을 뽑는 것이지 여자를 뽑는게 아닌데요
댓글 1개 ▲
2017-03-12 19:12:20추천 17
현행 관료체계는 여경 여군 여자소방관을 뽑는겁니다.
그런관점에서 보면 그분들은 용도와 한계가 명확해요.
남자든 여자든 일선만 괴로운 구조.
2017-03-12 19:04:20추천 41
뜬금없는 이야긴데
유격받을때
점심시간에 더워서 웃통 벗었더니
여간부 한명이 성희롱이냐고 옷 다 입으라고 해서 ㅋㅋㅋ 전부 옷 다 입었던 기억이 ㅋㅋㅋ
그 넓은 유격정에 여자 중사 딱 한명있었는데 ㅋㅋㅋ
댓글 1개 ▲
2017-03-13 02:42:57추천 5
사실 여군있으면 서로 불편하죠 남자끼리 있을땐 그냥 다 벗고 다닐수도있는데..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왼다리쿨바지
2017-03-13 00:37:08추천 4
댓글 0개 ▲
2017-03-13 00:44:28추천 1
총알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죠
댓글 0개 ▲
2017-03-13 00:52:56추천 10
맞아요 미군 중에서도 특수부대에서 성평등을 위해 여성입재를 허용한다고했더니 특전사들 반응이 "우리 부대는 병사들 기본 체중이 00킬로다 여기에 완전 군장하면 000킬로다. 여성들이 전투중에 부상당한 아군을 등에 업고 안전지대까지 옮길 수 있을까?" 같은 현실적인 우려를 제시해서 남성과 같은 기준으로 뽑게됐대요.
댓글 0개 ▲
2017-03-13 00:58:24추천 1
우리나라사회가
아주어릴때유치원때부터
체력장할때부터
여자는 만점기준얼마
대학체대들어갈때도.
무조건여자는 기준점아래가 기준이된게아닐까라는생각
처음부터 바꿔놔야한다는생각
댓글 0개 ▲
2017-03-13 00:58:33추천 4/11
군병원에서 군복무했고 여군장교들하고 같이 일했습니다. 제 경험상 여군장교들은 위관만 하고 영관에 가기 어려운 군구조가 있어서 인사관련 부서에 눈도장 찍고 빨리 진급한다는 건 현실과 다릅니다. 여군은 오래도록 있었지만 여성 장성은 드뭅니다. 험지에서 구른 친구들 (전방, 전투부대, 격오지) 더 진급과 장기선발에 가산점 주는 건 군만이 아니라 교사 같은 다른 별정직 공무원에게도 있는 시스템입니다. 여군들이 할당 비율이 제가 있던 때는 간부의 7%가 목표였고 여군의 수는 아직 한 자리수 비율로 소수자입니다. 아직 여군을 위한 시설이 미비하고 남성위주 조직문화라 여성군인이 배려받고 남군들이 여군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게 필요해 보였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별을 못다는 환경적 제한이 있다면... 그리고 사회가 아직 성평등적이지 못해서 가정에서 아직 가사가 여성에게 더 큰 부담이라면, 여군이 특별히 배려받는 것은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남녀를 떠나서 노답은 노답이고 잘하는 사람은 잘해서(;) 개인차가 더 큰 변수입니다.
여군에 대해 가진 불만 중 상당수는 남녀 의사소통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게 제 경험이었습니다.
댓글 4개 ▲
2017-03-13 02:17:25추천 1
저도 군병원에서 근무해봤지만
간호장교는 의무복무 마치면 대부분 전역합니다
그리고 소위 -> 중위는 1년 중위 -> 대위는 3년 이렇게 거의 못박혀 있다시피 하고요
제가 군생활 할때만 해도 의무복무 마치고 전역하는 간호장교가 두명이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문은 여경에 관한것이고 님은 여군에 관한것인데 어떻게 같은선상에서 비교를 합니까?
2017-03-13 09:18:01추천 0
저는 군병원 인사과의 장교였습니다. 본문은 전반부나 글 제목이 모두 여군간부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간호장교들이나 여군들은 전부는 아니지만 80%가량 장기복무를 희망하고 옵니다. 직업으로 여기고 들어와서 진급과 장기선발, 연장에 목숨걸고 임하였습니다. 5-7년 복무하고 전역하는 게 자의로 전역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제가 만나고 친구인 간호장교만 수십명인데.... 정확한 정보를 아시고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2017-03-13 09:29:08추천 0
박봉에 3교대로 고생하고 설과 추석도 집에 못가고 병원 근무표 짜면서 생활하는 거 일반 병원 간호사도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5-10년 단물 빠지면 팽당하는 겁니다. 군병원에서 비전문적으로 일했다고 민간병원에 경력인정 안되서 울고, 그 사람들 눈으로 보면 그냥 정년보장 안되는 비정규직입니다. 영관 티오는 여군 중 독하고 운좋은 극소수만 해당됩니다.
[본인삭제]워띠
2017-03-13 09:33:38추천 0
2017-03-13 01:01:18추천 11
글쓴이가 말하는 부분은 어디까지나 제도적인 문제지, 이걸 성대결로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더 힘들고, 더 어렵고, 더 하기 싫은 일인데 같은 대우를 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

일단  배에서 활동하는 것이 더 힘든데도, 배에 여성용 시설이 없어서 여성을 못 태우고 남성만 배에 발령내고 있는 문제의 경우는,
여성용 시설을 마련하기 곤란하다면, 배에서 활동하는 것이 힘든 것을 감안해서 배에서 근무하는 기간동안에는 월급을 더 준다거나, 승진에 더 유리하게 해준다거나 하는 식의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 같네요. 섬으로 발령을 내리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추가월급이나 빠른 승진 등의 혜택을 주면 되겠죠.

여성을 선발할 떄 체력에서 변별력이 없으면 변별력을 좀 더 잘갖추도록 조정하면 되고요.
댓글 2개 ▲
2017-03-13 01:11:59추천 1
그게 전방근무하고 격오지 근무하고 진급에서 매리트가 큽니다. 적어도 공군하고 육군은 그런데... 해군은 모르겠습니다. 이게 진급 때 같은 출신기수 동기 내에서는 가장 큰 변수 중 하나였습니다.
교대근무자에 대한 추가 휴식이 없던 게 아쉬웠고... 격오지 근무수당이 따로 적은 금액이지만 나오는데 크게 위로가 되지는 못해보였습니다. 이건 조정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2017-03-13 02:20:07추천 0
호주의 경우는 어떤직업도 격오지 근무면 국가에서 임금의 몇배를 더주니 돈 바짝벌려는 사람들이 일부러 깡촌에가서 몇년 일하고 집사는 사람도 있는데
한국은 왜 안할까요
2017-03-13 01:01:20추천 12

권리는 바라면서 의무를 수행하지않을때 미래를 내다봤을때 결과적으로 권리의 축소와 불신을 야기하게 될것입니다

전쟁터에 남녀구분은 없다.
댓글 0개 ▲
2017-03-13 01:01:22추천 1
백보천보 양보해서 만~약에 여성이 징병이라도 된다면 체력측정 기준을 달리해야될지 어떨지 한번 논의는 해봐야겠지요. 근데 문제는 헌재에서 분명히 여성의 신체적 능력이 군복무에 부적합하기 때문에 여성을 징병하면 안된다고 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최소한 신체적 능력이 군복무에 부합하는 여성만을 간부로 뽑아야지요. 자의적인 기준을 제멋대로 만들어서 이 사람 저 사람 맘대로 뽑아대면 좀 거창하게 말해 헌법정신에 위배되고, 국방부의 인사 권한 남용이며, 기본적으로는 모럴해저드입니다.
댓글 0개 ▲
2017-03-13 01:01:47추천 5
체력이야기로보면... 여군 ROTC 출신들이... 남자인 저보다 체력이 좋더군요 ㅎ ㅠ 장난처럼 때리면 아팠습니다.
댓글 0개 ▲
2017-03-13 01:08:19추천 13
정말 안타까운건 보고 느끼고 변해야 할 많은 몰지각한 여성들은 이런 대화를 보지도 듣지도 않으려하며 빼액거린다는 데 있습니다.
왜냐면 그래도 되거든요. 그들이 변하지 않아도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권력을 몰지각한 여성들이 가진 한국사회에선.
댓글 0개 ▲
2017-03-13 01:13:22추천 8
흠.....

http://www.military.com/military-fitness/marine-corps-fitness-requirements/usmc-physical-fitness-test

http://www.wiu.edu/coehs/military_science/physical_training/APFT%20Standards.htm -ARMY PHYSICAL FITNESS  TEST STANDARDS

댓글들 읽어보니 남성과 여성의 체력검정을 동일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위 링크의 표를 보면 미군에선 나이,성별에 따라 차등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몇 특수병과에선 동일 점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과연 그 평등이란게 상대적 차이를 인정하는것과 그렇지 않는것 어디일지....
미군에서조차 성별연령에 따라 차등적으로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는데...
댓글 0개 ▲
[본인삭제]El_Mariachi
2017-03-13 01:18:37추천 1
댓글 0개 ▲
2017-03-13 01:25:59추천 2
파면 팔수록 할당제는 병신 같은 제도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AFBong
2017-03-13 02:16:02추천 0
댓글 1개 ▲
2017-03-13 02:25:51추천 4
그런 여군은 장기복무뿐만 아니라 단기복무도 못해야죠
전투에 의지가 있다해서 전투를 더 잘하는 건 아닙니다
한국은 전쟁이나면 북한이랑 할 것이고 한국 특성상 산악지대에서 싸울것이 분명합니다
다른 보직은 차지하고서라도 전투병과는 즉 1과 2로시작하는 병과는 체력기준에서 차이를 두면 안되죠
2017-03-13 02:21:43추천 6
헌법소원 한 번 걸어볼까요
이미 여성징병에 대한 판례가 있고 그렇다면 여성간부에 대한 소원도 받아들여져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댓글 0개 ▲
2017-03-13 02:43:40추천 4
뭐가 문제고 어떻게 고쳐야 좋을 지 실제 사례와 함께 욕 하지 않고 설명하는 이런 글이 먼저 나왔어야 했는데, 왜 모든 여성과 장애인을 싸잡아 비하하며 광역으로 쏴갈기기만 하는 글 따위가 140 가까운 추천을 받아버려서…

군게에 가 보니 그 글 추천수와 반응에 절망해서 군게 차단하신 분들을 '애초부터 처 들을 생각도 없었던 이기주의자 빼애액쟁이들'로 몰아가는 분위기까지 보이던데, 제발 그러지들 좀 맙시다… 그 분들이 이 글만이라도 읽어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식으로 나오시면 "그때 그 글은 잊어버리시고 이것 좀 읽어 보시고 같이 논의를 해 봅시다"라고 할 수도 없잖습니까…
댓글 0개 ▲
2017-03-13 03:15:58추천 4
나보다 못한 장교를 잘 따를리 없으니 지휘능력도 낙제고, 체력이 떨어지니 전투 투입도 못하면 군인으로서의 쓸모가 무엇인지 궁금함
댓글 0개 ▲
2017-03-13 09:26:33추천 2
여군들 체력이 왜 사병들 보다 낮다고 생각하시는지..
공군 사후 출신에 동기에 여군들도 있습니다. 같이 기본군사훈련 받았지요.
체력적으로 충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체력이 그들의 선발 이유가 아니죠.
그들의 역활도 있기에 선발된것입니다.
장교로서 책임을 지기에 사병들이 따라야하는 것이구요.
본글에 나오는 시설의 미비로 여군이 배치되지 못하는건 여군들의 잘못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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