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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고발조치된 박찬우 전 차관에 대한 태도를 분명히 하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정당 행사 등을 빙자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박찬우 전 안전행정부 차관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은 지난해 10월 당 행사를 열어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비용의 극히 일부만 모금하고 나머지를 대신 지급하는 방식으로 교통 편의와 음식물 등을 제공했다고 한다.
박 전 차관은 현재 충남 천안갑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달 14일 “총선 승리는 좋은 후보를 내는 것이라고 밝혔던 만큼 박 전 차관을 공천한다면 김 대표의 발언은 빈말이 되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자당 후보로 등록한 박찬우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한 철저한 검찰 조사를 촉구해야 마땅하다.
우리당은 고발 조치된 박 전 차관에 대해 새누리당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예의주시할 것이다.
2016년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송화
■ 새누리 & 정부 관권선거 Collection
새누리 홍철호 의원
새누리 김태흠 의원 & 보령 지자체장 & 정종섭 & 최경환
박근혜 관제서명운동 (이라 쓰고, 선거운동이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