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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162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꺼없고
추천 : 0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2/04 01:51:51
10년전 경남 시골에 장애인특수학교가있었다. 그곳에서도 일반학교와다름없이 일진들이 존재했고,, 특수학교에서 좀논다는 특수일진들이 재활치료원 앞 놀이터에 모여서 술을마시고있었다,, 근데 자신들의아지트인 재활치료원앞 놀이터에 웬 다른학교 특수들이 오는게아닌가, 조금당황하긴했지만 시골 특수대장이 시원스럽게 호통쳣다 "앩긴 울리쿵역인닌간선문넌간난" (여긴 우리구역이니까 썩 물러가라) 그러자 쫄아서 썩물러나며 한마디하는것이엇다 "단는멘 앤든댄닌곤옹닭" (다음에 애들데리고온다) 특수대장은 조금도 쫄지않았다. 그로부터 3일뒤 웬 정상인으로 보이는 한무리가 재활치료원 앞 놀이터에 나타났다 특수대장은 식은땀을흘리며, '쟤들 설마 정산인은아니겠지' 하며 노심초사 걱정을하며 또말을버벅거리며 호통을쳤다. "야인논믄샌긹듥앍왱앗낭" (야이노무새끼들아 왜왓냐) 그러자 웬 낯선놈들이 짝다리로서서 팔짱을끼고 정확한발음으로 "닥쳐 , 여긴우리가접수한다" 특수대장은 더욱더혀가꼬이며 땀이 비오듯왔다. 하지만 애들이보고있다 당당하게 외쳤다 "전산닌는맨너핸난 앵킨튼순만이군역읽닭" (정상인은 매너해라 여긴 특수만의구역이다) 그러자 웬 낯선놈들이 알겠다며 떠나갔다는 특수학교의 전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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