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생리 끝날즈음 수퍼제니 컵 구매한게 도착해서 
이번 생리! 오늘!! 하루종일 차고 일하고 집에왔어요

원래 삽입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 겁도 없는편이라 
저번달 생리 끝날때 쑥넣고 쑥빼봤었고 괜찮겠다 싶어서
오늘 생리시작하자마자 출격 했지요.

새지도 않고, 이물감도 없고, 거기두 뽀송하고 !!
밖에서 가는것도 할만해서 아주 만족스러운데
왜때문에 허리가 엄청나게 아플까요ㅠㅠㅠㅠㅠ
원래는 허리는 생리 둘째날만 아픈데 컵 넣고 오분뒤부터 계속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요.

하루종일 허리아파 죽겠는데 밑은 뽀송해서ㅠㅠㅠ포기못하고 계속 컵차고있었는데
집에오니까 못버티겠어서 뺐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저한테 맞는 황금컵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새지 않았는데 잘 못끼우고 있었던건지..

이물감이 나서 허리가 아픈거면 부드러운컵을 쓰라던데 (이물감은 없었지만요)
수퍼제니가 부드러운편에 속하지 않나요? 

자궁경부가 검지 2/3만한 높이에 있던데, 길이가 안맞은건지요? 

허리아픈것 때문에 정말 멘붕입니다 ㅠㅠ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