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씨가 팟짱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더민주에서 어떤 역할을 할거냐는 질문에 자신은 더민주 나라에서는 나지 않는 향신료같은 존재가 되서 색다른 맛(좋은 의미에서)을 선보이겠다고 했는데 좋은 말이라 생각합니다. 이철희가 이미 영입된 이상 딴맘을 갖거나 새작노릇을 할것 같지는 않고 더민주 지지자들의 입맛에 아직 맞지 않는 새로운 양념 정도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일관된 재료만 써서 만든 음식을 선보였다면 색다른 시도로 색다른 양념을 사용하는거지요. 음식맛이 좋아질지 망할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지금 임명된 새로운 쉐프를 믿는게 나을듯 합니다. 새로운 쉐프가 적어도 이연복급의 레전드라는 확신은 있으니. 이양념 빼라 저양념 넣어라 계속 흔들고 욕하면 쉐프가 솜씨를 발휘하기 힘든 환경이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