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 너에게 나 하고 싶었던 말 고마워 미안해 함께 있어서 할 수 잇었어 웃을 수 잇어
준하: 정말 고마웟어 내 손을 놓지 않아줘서 힘을 내볼게 함께 있다면 두렵지 않아
홍철: 내가 늘 웃으니까 내가 우습나봐 하지만 웃을거야 날 보고 웃는 너 좋아
명수: 자꾸만 도망치고 싶은데 저 화려한 큰 무대위에 설 수 있을까? 자신 없어..
<간주>
하하: 지금까지 걸어온 이길을 의심하지는 마 잘못 온 길이 때론 지도를 만들었잖아
형돈: 혼자 걷는 이길이 막막하겠지만 함께 걷는거야 천천히 도착해도 돼
길: 술 한잔 하자는 친구의 말도 의미없는 인사처럼 슬프게 들릴때
- 여기까지만 봣는데 가사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