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OGN에 드립 1인자였던 클템이 질수없다는 생각에 위기감을 느꼈을까요..?
평소보다 분발 혹은 무리를 하는듯한 인상을 받았네요
그 무분별한 드립이 향한곳은 오롯이 타릭 동준좌에게로 ㄷㄷㄷ
아슬아슬해보였던 드립들이 난무할때 저는 잠시 생각했죠.
괜히 단군때문에 동준좌만 불쌍해진게 아닌가 하고. 하지만 !
과연 타릭은 훌륭한 탱커였는가 !
나였으면 얼굴을 붉혔을지도 모를 그 모든 무차별난사를
웃는얼굴로 묵묵히 받아내고 점잖게 응대하는 모습에
저는 또다시 반하고 말았습니다 이래서 남자는 타릭을 사랑할수밖에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