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쯤 누가 제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했습니다.
KT 2대, SK 1대
그런데 KT는 개통이 되자마자 저한테 따로 문자가 오길래
바로 전화해서 하루이용료인가? 그것만 내고 바로 해지했습니다
그런데 SK는 그런것도 없고 갑자기 통장에 잔고가 없어져 알아보니
핸드폰 요금이 빠져나갔다는겁니다.
인천 구월동에 지점에 가서 알아보니 공인인증서로 인터넷개통을했고
무슨 충전인가? 선물인가? 그걸 10만원씩 수십회 해서
요금이 많이 나온거라고..
그래서 그때 명의도용 신고하고 경찰서도 왔다갔다 하다가
일단 자동이체도 막아놨고,
경찰에서 이런게 한 두건이 아니다 기다려보라.. 고 하길래
잊어버린채로 살다가 제대하고서 친구가 LG핸드폰을하는데
LG로 통신사를 바꾸고서 SK에서 미납요금을 내라는 문자를 받아서
아. 전에 쓰던 단말기할부금이구나 하고 전화를 해보니
상담원이 하는말이 미납된 390만원가량있는데 이번주 안에 납부를 안하시면 무슨 가압류?
그런걸 하겠답니다.
누가 어떻게 제 공인인증서 암호를 알아서 개통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억울합니다.
소액결제 충전도 한달에 30만원인가 한도가 있다고하던데..
하루밤사이에 400만원돈이 나가다니 정말 이해도안되고
제가 그때당시 SK전화기를 쓰고 있었는데도 제 명의로 전화기가 개통이됬는데 연락 한통없고
KT에서는 왔는데 말이죠.
제가 요즘에 직장도 새로 다니고 정말 열심히 살려고 하고있는데
이것때문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지금당장 그만한 돈도없고요..
있다해도 제가 쓰지도 않은걸 내기는 싫은데..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