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 이라는 것에 너무 초점을 맞추다 보니
편집도 너무 힘이 들어가고..
가수들도 너무 힘들어 하고..
보는 나도 이젠 조금씩 힘드네요;;

음악 듣는 맛에 행복하게 보는 시간이었는데
탈락과 긴장이 프로그램 보는 내내 너무 크게 다가오니 슬슬 지쳐가는듯.

그래서 이제 폐지해야 한다는...
..건 훼이크고,

꼴등이 탈락하는게 아니라 종합 일등이 다른 가수들에게 '양보'하는 포멧으로 바뀌면 좋겠네요.
머.. 나중에 일등만 모아서 나가수 킹오브킹 시즌 만들어도 좋을 것 같고..

하튼 지금의 편집 및 가수들의 지쳐가는 압박감에서 오는 텐션으로는
길게 못갈 것 같은 걱정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