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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장군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쫄 잡고 시작하는게 맞지 않나요
게시물ID : bns_6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울대5학년
추천 : 1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8/15 00:17:21

 

 

~오늘의 멘붕~

넵.

염화 헤딩팟을 꾸려서 갔습니다.

권검역기 조합으로.. 권사인 제가 탱으로 갔구요.

 

비천한은 한 5번?6번?쯤 트라이해서 겨우겨우 깨고ㅠㅠ

2넴이야 뭐 쉬우니까 대강 요리했지요. 여기서 귀걸이가 떠서 한참 입찰질하다가 기공사님이 먹으시고..

근데 갑자기 나가시더라구요. 아마 튕기신 것 같은데.. 그렇게 그 기공사님은 떠나가셨습니다.

 

다른 파티원 분들이랑 함께 기다렸는데 감감 무소식이셔서,

결국 지역챗에 홍보해서 기공사 한분을 중간에 모셔왔어요.

레벨 36에, 정보창 보니 염화 보패고 템이고 하나도 없길래.. 혹시나 해서 물어봤죠.

 '토우 공략 아세요? 혹시 모르시면 제가 가르쳐 드리게요.' 라고요.

제 친구가 숙련 기공사인데다가 초행을 딜러위치로 가서 대강 포지션은 알고 있었거든요.ㅠ

기공사님이 당당하게 ' 알아요^^ '라고 대답하시기에 아~ 그래도 대강 공략은 숙지하고 오셨나보다.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나머지 세 분을 쫄 위치에 모셔다두고 토우를 후렸습니다.

 

근데 슈발 옆에서 불덩이가 날아오네?

기공사님이 죠낸 당당하게 폭딜을 하십니다.^^! ^^!!

대기하시던 검사님, 역사님은 당황하시고 어쩔 수 없이 쫄 패시고..

제가 이문권사임에도 탱은 아직 미숙해서,

천천히 출혈 5스택쌓고 중간 리듬에 맞춰서 이폭넣는 식으로 탱을 하는데요.

결국 기공님의 멋찌고 화려한 폭딜로 인해 토우 어그로는 기공사님께 넘어가고,

쫄등장 2웨이브때 아무도 수습을 못해서 결국 전멸.

 

저의 멘붕을 옆에서 보다 못한 기공친구가 제 키보드를 빌려 세세히 공략을 말해줬어요ㅠㅠ

처음 나오는 쫄 맞으면 아프니까 꼭 처리해주고, 나머지 3명이 와서 딜해주면 된다.

그래서 이번에 뭘 몰라서 그러셨던 걸수도 있으니까, 이번엔 공략도 들었으니 잘 하시겠지~

아 저기 쫄앞에 잘 서계신다^_^ㅋ 이번엔 깨겠네ㅎㅎㅎㅎ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토우를 후리러 갑니다.

또 불덩이가 날라오네요.

 

아.. 저샛기가..

 

기공사님께 지적하니까 돌아오는 답변.

' 뭣하러 쫄을 신경써요? 광역으로 녹이면 되는데. '

 

 

?????? 공 140대가 퍽이나 그걸 잘하겠죠?

기공사분이 쫄을 어그로 잡고 끌고 왔으면 이해하는데, 그건 하지도 않고 저따위로 말하더라구요.

제발 모르면 모른다고 얘기 하시고, 알려드리면 좀 배웁시다 제발요.....^-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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