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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일본의 3대 미아사건 [BGM]
게시물ID : panic_6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5
조회수 : 43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8/05 12:04:53
1. 마츠오카 신야(당시 4세) 실종사건(1989) ● 마츠오카씨 일가가 자택인 이바라키에서 출발, 도쿠시마의 친척집에 도착.   마츠오카씨가 안고 있던 차남을 부인에게 건네주려고 집에 들어간다.   이 때까지는 신야가 집 현관 앞에 있었던 것은 틀림없다.   그리고 아버지가 다시 현관 앞으로 돌아오자 거기에 있어야할 신야군의 모습은 없었다.   눈 앞의 현관 앞에서 신야의 존재를 확인한 이후 그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는 불과「40초」   다른 실종 사건과 달리, 부모와 아이가 떨어져 있던 시간은 채 1분도 되지 않았다. 게다가 아버지가 바로 옆에 있었고 사라진 것은 집 현관 앞.   그야말로 미증유의 실종사건이다. ● 신야군 실종 얼마 후 친척집(도쿠시마)에 수수께끼의 전화가 걸려옴.   전화 건 사람은 신야군의 누나가 다니는 세이케이 유치원(이바라키)의 학부형이라고 자칭하는 여성으로   말하는 스타일은 도쿠시마 사투리였다고 한다. 과연 그 전화를 건 사람의 정체는?   만약 그 전화를 건 사람이 이바라키 사람이었다면 어떻게 마츠오카씨의 친척집(토쿠시마) 전화 번호를 알고 있었을까? 반대로 토쿠시마 사람이었다면 어떻게 신야 군이 다니는 이바라키의 세이케이 유치원을 알고 있었을까?   ● 실종되기 전날, 신야 군은 무언가를 무서워하고 있었다. ● 각지에서 신야군과 비슷한 인물의 목격 정보가 다수 있었다. 2. 이시이 마이 행방 불명 사건(1991) ● 자택 2층 방에서 친구 두 사람과 함께 침대에서 자고 있던 마이가 자취을 감추었다   이것 또한 기묘한 실종 사건. 마이를 마지막으로 확인한 것은 어머니로, 마이에게 이불을 덮어주었 을 때(24일 PM 10:30).   마이가 없어진 것을 최초로 깨달은 것은 함께 자고 있던 친구 두 사람으로 발견 시간은 그녀들이 깨어났을 때(25일 AM5:30)   ● 마이는 겁이 많아 화장실조차 혼자 가기 어려워했으며 따라서 오밤 중에 혼자 어딘가에 나갔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 함께 자고 있던 친구 중 한 명이 심야에 침실에서 한 남자가 마이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증언. 그러나 잠에 취해있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100% 사실인가는 단언할 수 없다. ● 집에는 1층과 2층에 각각 현관이 있으며 실종 전날 밤은 각각 잠겨져 있었다. ● 마이 어머니가 2층에서 자고 있던 마이에게 이불을 덮어준 후 화장실을 이용. 이때 1층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났으므로 창문으로 확인하자, 같이 살던 종업원K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확인했지만 딱히 신경쓰지는 않았다고 함. 그 후 1층의 욕실에서 목욕. 이때 다시 1층 현관문의 여닫는 소리가 났으며 누군가 2층의 계단을 오르는 톡톡 소리를 듣는다. ● 다른 실종 사건들과 달리, 마이 사건은 실종 당초부터 혐의가 강한 이상한 인물이 있다   (같이 살던 종업원K) ● 마이의 부모는 누가 범인인지 알고 있는 듯.  (위와 같이 같이 살던 종업원K) 3. 카모마에 유키 실종사건(1991)   ● 자택에 있던 도중 마시다 만 코코아와 핑크색 점퍼만 남겨두고 실종. ● 초등학교 2학년 유키는 이 날 오후 2시경 친구와 헤어져 집에 귀가.   오후 2시 반 경, 어머니의 전화를 받는다.   오후 3시 반 경에 언니 귀가. 이 때 이미 유키의 모습은 없었다.   테이블 위에는 아직 따뜻한 코코아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유키는 코코아를 좋아해서, 자주 스스로 만들어 마셨다고 한다. ● 실종된 날, 쭉 집에 있던 것은 아버지. 일이 야근이기 때문에   유키가 돌아오는 시간대(오후 2시)는 보통 자고 있는 시간이었다. ● 부친이 깨어났을 때, 유키가 없는 것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곧잘 놀러 나가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그러나 그 날만큼은 의심스러운 점이 많이 있었다.   마시다 만 코코아, 놀러 갈 때 입는 점퍼나 자전거가 그대로였던 점.   또한 이 날, 유키는 친구와 놀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 유키가 실종된지 3년 후, 이 실종 사건을 한층 더 미궁에 빠뜨린 이해불가의 괴문서가 도착한다.   유키 실종 사건을 말할 때, 이 괴문서는 빠뜨릴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이 이해가 불가능한 문장은 읽고 있는 사람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기분 나쁜 데가 있다.   이 괴문서의 내용을 둘러싸고 넷 상에서도 많은 억측이 있었다.   단순한 못된 장난일지도 모르고, 실종과 무언가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유키 실종 사건을 단번에 유명하게 만든 이 괴문서는 지금도 구전되고 있다. ● 위 괴문서로부터 얼마 후 곧 한 통의 편지가 집에 도착한다. 유키는 벌써 죽었으며, 유키의 영혼을 돕고 싶다며 수사협력을 자청하는 편지. 그러나 3일 후 이 편지를 보낸 인물은「유키의 영혼을 방해하는 또 다른 영혼이 나타나 수사에 협력할 수 없게 되었다」 라고 재차 편지를 보내온다. 그 이후 의심스러운 편지는 없다. [출처] http://newkoman.mireene.com/tt/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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