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아는 지인분들이 분양받겠다해서 계속 기다리는도중 벌써 4개월이 넘어 5개월이 가까워졌네요
사정이생겨 분양을 받지 못하겠다 하셔서 책임감때문에 계속 제가 돌보고있었는데 고양이 4마리를 남자혼자서 키우는건 쉬운일이 아니네요..
너무 힘들어서 고양이 분양 생각있으신분을 찾고있습니다..
동물병원? 애완동물샵? 에서 고양이 분양하는거 도와준다는 말이있어서 문의를 해봤는데 4개월이면 너무 커서 분양이 안되니 힘들다..그러더군요
주변사람들중 고양이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분양을 물어보면 그냥 달라는식으로 이야기해서 믿음이 잘 안서구요..(공짜로 받는것은 막대할것같은 기분이들어서...)
오유인들은 다들 착하시고 마음이 좋으신분들이셔서 혹시나 고양이 분양에 관심있으신분들에게 약5개월이 다되어가는 샴고양이를 분양해드릴려합니다..
분양비는 기본금으로 하려하구요 ㅠ
능력없는 자취생남자에게 이렇게 키워질 바에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ㅠㅠ
혹시 관심있으신분 있으신가요 ㅠㅠ
제가 사는 지역은 대전 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