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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이라면서
게시물ID : gomin_660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FiY
추천 : 0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14 04:40:55
자기 고민이 제일 크고 다른 사람이랑 비교한다는게 의미없는 일인 줄 알지만...
모쏠이라며 슬퍼하는 오유인 중 본인나이 이십대 초중반인 분들보면 조금 화가 납니다.(농담조입니다. 오해말아주세욤!^^;)
전 31살이거든요.
썸남 그런 거 전혀없이 그냥 마냥 깨끗(?)한 모쏠.....ㅠㅠ
스물 서넛된 분들이 모쏠이라 불행을 말할 때, 피식하는 저를 보고 새삼 절망을 하네요. 그런 걸로 우월감 느끼지 말라고!!!! 으허허허허헝흐흐흑
이쯤되면 내 성격에 치명적 문제가 있나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아님 주제도 모르고 눈이 높은 것인가. 도저히 접근하기 힘든 철벽녀인가.
출퇴근길 바싹 붙어서 소근대는 커플들보면 귀엽기도하고 부럽기도하고... 아이고 눙물이 다 솟네.
봄날이라 싱숭생숭 멜랑꼴리하네요.
도대체 내 짝은 어디있는 걸까요? 친구들 만나면 혼자서도 놀거리 많다고 웃지만 외롭네요.ㅎ
ㅠㅠ
잠도 안 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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