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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게시물ID : panic_66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족발대마왕
추천 : 17
조회수 : 2286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4/03/23 00:32:48
보고 있기가 여간 힘들지 않네요.
돈에 눈먼 나쁜놈이 사람을 잡아다 강제노역과 구타, 살인, 횡령 등의 범죄를 짓고 여기에 
부산시장과 시청, 공무원, 경찰, 검찰 등 지역 권력의 비호와 결탁...
용감한 검사의 수사도 윗선의 수사방해와 비호, 압력으로 유야무야 되어 고작 2년6개월 살고 나와 다시 복지원으로 복귀하고.
이제는 자식에게 그걸 상속하고...
억울하게 죽은 500여명의 피해자들의 행방은 아무도 모른다고 했는데 방송국 제작진이 찾아 나서니 무연고 묘지에 합장돼 있고..
관할 시청 공무원은 자료도 없고 알수도 없고 그런거 할 시간도 없다고 방송에 대고 씨부리고...
일개 방송국 직원 몇명이 서류더미 좀 뒤지고 발품좀 파니까 나오는걸 알수 없다고 하고...
그중에는 가족들이 있거나 강제로 납치된 사람들도 있다는데...
아마 부산에는 이 프로가 방송되지 않고 자체프로 하겠지요?
진짜 분노를 넘어 공포로 전율케 하는 순간입니다...
아...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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