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게에는 힘든 분들이 많아요
아까 댓글도 안달아주고 사라지신 분 때문에 아직도 걱정중이에요
보고계실런지요
새벽에 혼자 너무 괴로워서
좌절에 휩쓸려 주체못할 정신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요
세상에 혼자 떨어진 느낌
정말 죽어서 없어지지않고서는 못베길 그런 기분 ...
다 들어주고싶어요
나도 잘난거 하나없고
단점 투성이에 덜렁이지만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듣고있다
댓글을 달고 반응한다는 사실만해도 정말 기분이 좋잖아요
저는 천성이 올빼미라 새벽에 다시올게요
아마 한시간정도는 산책가신 분 때문에 주시하고 있을 것같지만요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