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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못난이엿음
게시물ID : freeboard_660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라시도
추천 : 1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08 05:43:50
새벽되니 감성충만해지네여
이렇게 푸념을 늘어나도 되나여
아무도 내글을 볼사람 음스므로 음슴체




난 올해 4학년됨




네살즈음 엄마가 날데리고 나가기 창피해햇으뮤ㅠ
남들이 나보고 꼭 돼지같다며..




초등학교 중학교 뚱뚱까진 아니지만
키도 작고 2차성징도 굉장히 많이 느린편여서 그 어릴때 내몸에 대한 스트레스가 굉장히 컷음




옷도 예쁘게 입고다니는 아이들이 너무 부러웟음




가방도 신발도 다 시장에서 만원도안되는거 그런거 갖고다님




와와같은 막 편선지 이런거 한번 못사봄
지금도 한맺힘 ㅠㅠㅠㅠㅜ




하지만 그당시 우리집은 학원도 못보낼정도로 굉장히 안좋앗음ㅠㅠㅜ




나고등학교때는 집안이 점점 괜찮아짐




여튼고등학교때 연기를한다고 학원다녓는데 




그 학원에서 나 지나가는거 보고 아줌마갖다고 저사람 누구냐는 말까지 들어봄
그말듣고 충격먹음....
지금도 어리지만 더어렷을때라 상처가 트라우마가 됨....




학원에서 몸무게 관리를 해주는데 오히려 살은 점점 불어남
스트레스때문에




하지만 키가 갑자기 자람 고1때 나보다 큰 친구 지금은 작아짐
나는164 중간크기




2학년때 전남친과 헤어진 이후에 살이 다빠짐 실연의 상처?ㅋㅋㅋ




체질까지 바뀌어서 먹어도 잘안찌게됨
오 하느님 진짜 퓨ㅠㅠ ㅠㅠㅠ 




그때부터 인생이 바뀜




어릴때 기억들과 학원에서 받은 스트레스에 대해 보상을 받고자 하는 마음에 나는 날꾸미기 시작햇고 




학교에서 알아줄정도로 독특한 스타일을 갖고잇음 절대 예쁘게 쇼핑몰 모델처럼 입고 다니지 않음 




초중고 동창 절대 나 못알아봄
지금 학원사람들 나보면 기절할 정도임


아 모르겟음 ㅠㅠ
뭐라 끝맺음 해야함?ㅜㅠ



고3여러분 대학가면 살빠짐요 나 십키로빠짐!!!! 이제 고3들 화이팅하쎄여
대학가도 ASKY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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