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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60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qb
추천 : 2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4/14 06:36:41
옆동네의 고민글을 읽다가 오유라면 어떤 답변이 나올까 궁금했어요.
퍼온글의 댓글들을 기다리는 동안
베오베가 아닌 고민글을 처음으로 읽어보게 된거 같아요.
이른새벽인데.. 붙여진 댓글들이 참 따뜻하네요.
뭔지 모르지만
제가 힐링이 된거 같아요.
솔직히 따뜻함이 너무 좋아서 민망할 정도 였어요.
힘내세요. 고민게시판에 오시는분들.
저는 아직 남들을 품을 넉넉한 가슴이 부족하지만
언젠가 이곳에서 다른분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안아주겠다고 댓글 남기신분 감사합니다.
대상은 제가 아니었지만 너무 큰 힘이 된거 같아요.
진심이 담긴글.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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