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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지하철에서 신음낸썰.txt
게시물ID : humorbest_660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스트라무스
추천 : 79
조회수 : 2628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15 03:34: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14 20:13:07
오늘은  블랙데이지만  짜장면 같이먹을 사람이 없으므로 음슴체 ㅇㅇ...

 음... 그냥 친구들과  겁나즐겁게놀고  지하철타고  집에가고있었슴.

30분정도 타고가야대는데 평소처럼 이어폰을 귀에꼽고 베오베를 정주행함ㅋㅋ

나님은 원래 별것도 아닌거에 잘웃음 ㅋㅋㅋ 

근데 그날따라 너무 방심했나봄...ㅋㅋ

장미칼이 너무 유명해지고있어서 고민 인가? 여튼 내용이 

도둑이 장미칼로 문자르고 들어오면 어쩌냐는 글인데 

댓글에 장미칼짤들이 나를 맞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이 주체가안되는거임

어깨  들썩들썩거리면서  얼굴은 물만두코스프레함 ㅋㅋㅋㅋㅋㅋ

웃음이 꾹참고있던 내 입술과 콧구멍사이로 스믈스믈기어나오기 시작하더니

큭큭허ㄱ큭큭큭흐윽큭큭큭흑흑흑흐허허허르흑ㅋㅋㅋㅌㅌㅌ흐킄ㅋ크킄ㅇ크크 을 연발함

주위사람들 다처다보는데 주체가안되는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역에내려서 뒷열차타고옴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하지 .?

아...이젠.나에겐 ASKY라고 새침하게 말하고 내려주는 여성분은 없겟지^^?
블랙데이 기념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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