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도 여기다 올렸던 내용이고 ㅇㅂ에도 올렸는데 욕만먹었네요..
제가 저번에 올렸던 글은 제 닉네임 검색해보시면 있으니까 보실려면 보세요
편의상 반말로 씁니다 이해해주세요
내가 친구는 아니고 아는 형이 하나 있는데 부자인거 가테..
이형한테 밥을 몇번 얻어먹었는데 말이지...
Guest :3 보면 알겠지만 3명이서 식사한건데 식사값이 100만원 가깝게 나왔어..
이렇게 한 3번인가 4번인가 얻어먹었는데 식사때마다 이렇게 나왔어... 물론 그형이 사준거지
이 형은 나한테 오랫만에 만나서 맜있는거 사준다고 사준거야..
근데 말이야.. 나는 서민이람 말이야... 편의점 새벽에 알바해서 야간시급 5500원씩 받는담 말이지..
솔직히 이런상황에서 밥사주는게 고맙다는 생각보다는.. 세상이 참 불공평하다라는 생각이 먼저들어
우리집은 태어날때부터 가난했고 엄마는 식당에서 일하는데 목이 아파서 병원에 가야되는데 병원비도 없어..
할머니는 치매걸려서 누워있는데 간호하느라 고딩때 학교도 못갔어....
참.. 이 식사를 하면서 차라리 돈으로 주지.. 라는 생각을 10번도 더 했어.....
난 이형이랑 나름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했거든?
이 형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도움되는 방향으로 관계를 유지하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
그래서 내가 너무너무 힘들고 꼭 갚을테니 100만원만 빌려달라고 했어...'
근데 곧 연락준다더니 연락이 끊기더라???
아... 정말 돈이 없으니까 사람들도 떠나고 무시받고... 아쉬운 소리해야되고... 내 인생이 왜이러냐 싶다 정말...
내가 잘못한건 아는데.. 왜 그럴수밖에 없냐고..... 내 인생 정말 왜 이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