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작은 소도시가 고향입니다. 

얼마전부터 이상하게 여론조사관련 새누리당 웹발신 문자가 계속오길래

이번에 혹시 저 당가입시켰냐고 물어봤습니다. 

정확하게 답변 안하시네요. 아마 이중당적이 가능 한걸로 알고 있는데...이런식은 싫군요. 

투표도 여기서 안하고 서울로 전입한지 10년된사람을 가입시켜서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목적으로

활용하다니...


예비 후보중 한명을 도와주시는걸로 아는데 말씀이 가관이십니다. 

2월 15-20일사이에 여긴 선거 끝난다. 공천이 당선이다.

...

정말 더이상 말섞어서 지난번 처럼 명절 잡치고 절연하게 될까봐 아무말 안하고 있습니다. 

이양반이 되면 어느산이 풀려서 땅값오른다고 진뜩 기대하고 계시네요. 

내심 그양반이 당선되더라도 꼭 약속을 안지켜서 다음대선엔 다른 노선 타셨으면 좋겠네요. 

에휴... 내일 서울로 올라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