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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터프함
게시물ID : humorstory_66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인박명
추천 : 8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6/17 10:35:16

어느 농부가 닭을 3마리 키우고 있었대요.

빨간 닭, 파란 닭 ,녹색 닭. 근데 어느 날 닭을 잡으려고 빨간 닭을 잡아서

 

털을 뽑으려고 하는데 닭이 말했대요.

"이봐~ 장사 한 두 번 해? 목부터 따야지! " -_-+


농부는 빨간 닭이 너무 터프해서 파란 닭을 잡기로 했대요.

그래서 물을 한참 끓이고 있는데... 파란 닭이 성큼성큼 오더니 끓는 물에 발을 퍽! 담그더니

"물은 이만하면 됐고... 된장은 준비 됐나?" -_-^


농부는 파란 닭도 너무 터프해서 녹색 닭을 잡기로 했대요.

이번에는 닭이 선수치지 않게 잽싸게 잡아야겠다고 생각한 농부는 녹색 닭을

 

얼른 잡아서 털을 막 뽑았대요.

털을 막 뽑고 있는데 녹색 닭이 낮은 음성으로 이렇게 말하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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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씨~ 구렛나루는 건들지 마쇼!!!"

출처 :  여인천하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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