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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무도 보면서 정현돈 울기 전부터 난 울컥했어요
게시물ID : gomin_883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발사탕
추천 : 3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28 10:36:12
 
 
 
 
 
너무나 뻔한 말이기도 하지만
 
'모두 힘든 우리들, 청년들, 젊은 날의 우리들, 힘내자' 라는 그 내용듣는데 정말
 
아 정말 지금 나에게 내 스스로 해주어야 하는 말이구나, 하고 느껴지며 뭔가 울컥울컥 하는데..
 
멤버들이 가사 써온거 하나하나 들으면서, 그리고
 
정현돈이 서서 그렇게 우는거 보고
 
저도 같이 울었네요...
 
 
 
안그래도 아까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서로 대학 졸업해도 뭐하나 변변찮은 직업 구하기도 힘든 현실에..
 
"아 정말, 돈이 문제네.. 돈이.." 라고 한탄했었는데.. 그 친구도 저도..ㅎ
 
좋아해서 열심히 했던 전공쪽으로는 길이 없어서.. 집에 손벌릴 상황도 아니라
 
일단 돈이라도 벌수 있는 아무일이라도 해야하는 현실이에요 ㅎㅎㅎㅎ
 
'아 내가 정말 지금 뭐하고 있는걸까, 이럴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던건 아닌데' 매일 이 생각하며 구인구직 웹사이트 보고있고 ㅎ
 
물론 당장 먹고살 걱정보다는 배부른 걱정이지만 ;;
 
 
정말 무도보며 오늘 가슴이 짠하네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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