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전 노무현 대통령도 모병제를 가지고 나왔죠,
분단국가라는 상황이 상황이지만 징병제는 반인권적인 처사 맞습니다.
옛날에 군대에 있을때 합동훈련중 미군이 저에게 한 말이 기억나네요,
"너희 나라는 강제로 2년동안 군복무 시키는데 왜 폭동이 일어나지 않는가?"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안보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야하고 중요성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구요.
그런데
옛날 박정희 정권시절 경제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반인권적으로 처우했죠,
전 지금의 여성징병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안보라는 명목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반인권적인 처우를 강요하는 거라구요.
그리고 특히나,
감성적인 말이긴 하지만 제 주위 친구나 가족
그리고 미래에 있을 자식들에게 그 군대로 보내기 싫은 마음도 엄청 큽니다.
왜 자꾸 여성 징병제로 목소리가 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노 전 대통령님도 모병제를 가지고 나온걸 보면 크게 헛된 정책이라 생각하지도 않구요.
이왕이면 조금 더 인권적인 정책을 하는게 맞지 않나요?
심심해서 잠깐 들어와봤는데 여성징병 게시글이 많아 깜작놀라 제 생각을 정리해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