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구를 죽여야 대한민국이 산다
게시물ID : sisa_660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편하게살자
추천 : 10/26
조회수 : 1614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6/02/08 09:27:35
다시 한 번 글을 쓰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선거판 이대로면 집니다
 
내일 총선 치르면 절대로 새누리의 150석을 막아내지 못 합니다
 
 
이이제이 엄창록 편을 들어보시면 이 사람이 지역감정 유발을 최초로 만들어낸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지역감정의 판도를 뒤집고자 합니다
 
TK!
 
영남을 분리시켜 경남과 경북으로 나눈 뒤에, 충청과 호남, 수도권의 힘을 합해서 경북을 고립시키는 겁니다
 
지역감정을 유발하면 안 된다고요?
 
그래서 대구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략을 짜겠다는 겁니까?
 
박근혜를 지지하는 최대의 지지율 대구를 결집시키면, 경남을 분리시킬 수 있고, 충청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총선은 게임 끝입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공격의 수위를 더 끌어올리고, 대구와 박근혜를 동일시해야 합니다
 
박근혜를 찍었던 충청과 경남의 표심에게 면죄부를 주고서 대구를 공격하게 하는 겁니다
 
 
역풍을 맞을까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 겁니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해야 합니다
 
제가 예전에 글을 쓸 때에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파시즘이 시작될 때의 반응은 '어이없네 ㅋㅋ' 라고요
 
하지만 한 번 시작된 파시즘은 극한으로 다다르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파시즘입니다
 
이 문제를 공론화시켜야 합니다
 
처음에는 꺼려하겠지만 자연스레 대구와 박근혜를 불쾌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일베와 국정원이 지역주의를 야기한다고 시끄럽게 떠들수록 대구에 대한 반감은 점점 커지게 될 겁니다
 
일베와 국정원, 박근혜 정부는 모조리 대구로 엮이게 될 것입니다
 
다들 이 과격한 내용을 꺼려하면서도 일정 부분 동의하잖습니까?
 
그게 바로 파시즘의 시작입니다
 
이 파시즘은 역사 이래로 누구도 막아 온 적이 없는 필승의 전략입니다
 
 
 
 
 
김부겸은 당장에 탈락하겠지만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대구는 투표 당일날 김부겸한테 투표 안 합니다
 
대선이나 지자체 선거면 모를까 총선에서는 절대로 김부겸한테 표 안 줍니다
 
차라리 김부겸에 대한 대구의 빚을 더 늘리면서,
대한민국 전부를 야권의 표밭으로 만드는 게 더 중요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대구를 제외하고서 180석이 넘어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단기적으로는 지역주의를 심화시키는 것 같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역주의를 푸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대구의 눈높이로 맞추는 것보다 대구를 우리의 눈높이로 끌어올리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김부겸이 결국 우리나라 지역주의를 마지막으로 해소하게 될 겁니다
 
 
 
 
제발 더민주의 당직자들은 이 글을 보고 전략을 수정해서 TK를 고립시키십시오
 
사드, 노동개혁, 쉬운 해고를 모두 대구와 엮으십시오
 
특히나 TK에 몰린 예산 13조는 경북을 향한 엄청난 지역감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이 이 답답한 선거의 돌파구입니다
 
이 전략을 쓰지 않으면 정말로 후회하실 겁니다
 
필승전략을 놓치지 말고 이기십시오
 
더 이상은 박근혜 정부 밑에서 살 수가 없습니다
 
이게 선거를 이기는 가장 완벽한 전략입니다
 
 
비공감 누를 거 아니면 추천 좀 누르고 가세요
일단 맘에 안 들어도 추천 눌러서 베스트에서 이야기해봅시다
 
 
이 전략이 쓰여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대놓고 하지는 못 하겠찌만 물밑 전쟁에서는 이 전략이 쓰여야 합니다
꼭 쓰십쇼 더민주 당직자님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