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장동민, 오현민일거 같네요..

뭐 이준석과 홍진호도 나름 준비하는 거 같지만, 전전회에서 김경훈이 모노레일 필승법(? 실제이든 아니든) 연구한거랑 오늘 장동민이 결합준비한 거 보면 정말 필승법연구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에 비해 김경란은 데메준비를 상대적으로 덜한거 같아요... 상대는 시간을 투자해서 엄청 준비하는데, 김경란은 뭐랄까 감각적으로 하는거 같아요.
적당히 준비하고 그날의 컨디션과 운에따라서 결과가 달라질수 있다라는 마인드를 갖는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정말 칼같이 분석해서 연습한 사람들한테는 안된다는 걸 명확하게 보여준 데메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장동민이 했던말.. 결합에서 결을 잘못외칠 확률은 거의 없다라는 말보고 완전 소름..
거의 100% 자기만의 방법으로 필승법을 찾아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4가지 단계로 철저히 준비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