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감수 님께서 나눔해 주셨던 네스프레소 바우쳐를 엄청 치열했던 전투끝에 쟁취했던 길가다꽁해쏘 입니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우편물이 오늘 아침 우편함에 뙇!!!!!!
기쁜 마음에 봉투를 열었습니다.
하악;;; 다른 분들 나눔하시는거 보면 손편지도 함께 적어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었지만 감수님께서는 남자분이신거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바우쳐만 오겠거니 생각했던 제 예상을 보기 좋게 깨 주셨습니다.
손편지까지 적어주실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네스프레소머신 처음 구매하는 저를 위한 세심한 배려, 게다가 남자분인데 글씨도 잘쓰셔!!!!!!!
부럽네요 글씨 잘쓰시는거..ㅠ.ㅠ 천재는 악필이라던데 왜 전 천재가 아닐까요-_-
아직 와이프에게는 얘기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퇴근할 때 딱 사가지고 들어가려구요~
행복하지만 넉넉하지는 못한 저희 신혼집에 큰 기쁨을 주신 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올립니다~
하시는 모든 일과 학업에 축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