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하스스톤이 정말 인기가 많습니다ㅎㅎ
하스스톤이 전략이나 카드 게임 자체로도 재미있지만 다른 여러가지 컨텐츠도 많이 넣어 두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앗던 카드 소개를 몇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직업별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당
먼저 하스스톤을 시작하면 가장먼저 접하게 되는 마법사!
그 마법사의 카드부터 몇가지씩 가볍게 소개해드릴게요
<눈보라>
눈보라! 상대 하수인 전부를 빙결 (한턴동안 공격 및 행동불가)로 만드는 마법카드입니다
그런데 옆에 소개 글귀에 '왠지 모르게 정이 가는 주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이거보고 웃겻는지 모르겟는데..
다들 눈치채셨겟지만 눈보라 = 블리자드 (하스스톤 개발회사) 라는 걸 재치있게 소개글에 넣었네요.
여담이지만 후반에 고코스트 카드 내고 한턴한턴 중요할때 정말 좋은것 같아요. 한장정도는 덱에 있어도 괜춘할듯
<얼음 방패>
ㅋㅋㅋㅋ얼음!!!!!!!!막음!!!!!!!!좋음!!!!!! ㅋㅋㅋㅋㅋㅋ음음음 3단 콤보네요.ㅋㅋㅋㅋㅋㅋ
이런데서 확실히 블자가 한국에 신경을 많이 써준다는걸 알수잇죠
저런 언어의 발음을 이용한 드립은 단순 번역으로는 되지않죠!
전부는 아니겠지만 하스스톤이 한글로 번역될때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카드가 있어요
<얼음 보호막>
와우에 공격대에 비유했지만 하....저건 뭐 만국 모든 게임 공통이져
롤에서도 투사체 날라오는거 다 맞은 다음에 실드 쳐줄때마다 가슴이 먹먹하고 손발이 아려옵니다 증말..
비밀카드는 사용은 하지만 발동 조건이 만족될 때까지 뒤집어 진채로 있는 카드에요
얼음 보호막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면 숨겨져있다가 (물론 상대도 비밀을썻다는건 볼수잇어요 어떤 비밀 카드인지는 모르지만)
내 영웅이 공격받으면 8의 방어막을 제공합니다
여기까지가 인상깊게 본 마법사의 카드 몇장을 소개해드렸구요 다음 카드는 드루이드의 카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ㅎ
<세나리우스>
..............................분명 이카드 만들때 철야 했을 것 같아여..............................
드립 똥망 ㅠㅠㅠ 반신반의 반신반인 반신욕....
"ㅂㅅ" 자음에 맞출라다 보니 드립까지 ㅄ이 되어버렷어..
여하튼 드루이드 직업 전용덱 전설카드 세나리우스 되시겠습니다.
<숲의 수호자>
저도 워3 에 정통한건 아니지만 나엘 영웅중에 나무를 부수고 거기서 나무정령을 소환하는 영웅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트 엘프는 숲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종족인데 ㅡ.ㅡ 머 이런맥락이겟져 ㅋㅋㅋ
생긴건 세나리우스 하고 비슷한 반신반인 이네여
여담으로 숲의 수호자 괜춘한것 같아여 갓빼미 상위호환 카드정도?
<숲의 영혼>
네ㅋㅋㅋㅋㅋ 식목일에 꼭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음의 메아리는 카드가 파괴될때 발동되는 효과에요 ㅋㅋㅋ 숲의 영혼을 사용한 (버프처럼 걸림) 카드가 파괴되면 나무정령이 소환되는 카드져
하스스톤에 카드 수 제한만 없었다면 저거 식목일날 저거 15장에 위습 15장으로 하는 덱 분명 나왓을것 같아여.. (지금은 일반대전에서 중복되는 카드가 2장한도)
<자연의 징표>
음............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카드 생긴것도 그렇고 설명도 그렇고 볼때마다 띵하오 짱개들이 생각이나ㅠㅠ
예전에 베오베에 무슨 미용실에 머리감으러 1주일? 2주일에 한번간다는 중국인 다큐 글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나네요
머 일러도 꾸질꾸질해보이고 진짜 자연의 징표네요 근데 겨털인가저거
일단 간단하게 마법사와 드루이드 덱에 있는 카드 몇장소개 해드렸구요 ㅋㅋ
마지막으로 전설 카드중에서 그 가장 유명하다는!!!!!!!!!!!! 우리 대격변의 장본인!!!!!!!!!!!!! 흑간지!!!!!!!!!!!!!!!
데스윙 보고 가실께요
<데스윙>
중2병이라도 대격변이 하고싶어!!!
네 데스윙입니다. 사춘기라네요?
블자에서 나온 공식 소개니 와우 대격변은 사춘기 때문인걸로ㅎㅎ
여담으로 데스윙 12/12에 우리의 선입견이 잇어 엄청나게 쎄보이지만ㅠ
법사나 주술사의 핵스 (1/1로 만드는 주문) 사제의 정신지배 (하수인을 자기팀으로 만듬)이 무서워서 잘쓰지못하고
마나 10코스트를 한번에 쓰는것도 후반에 어떨지 모르겟네요 ㅋㅋ
내는 순간 필드의 적과 나의카드가 모두 사라지고 내 손에 있는 패를 다버려야 되는것도 좀 디스어드벤티지..
손에 패도 없고 적은 필드가 꽉찬상태이며 10턴이 지난상태여서 마나 10이 차있는 상태라면 좋겟지만
그럴일이 얼마 없어서 안쓰이는 사춘기 데스윙 되시겠습니다!
재밌게 보셧나요?? 이렇게 길게 사진까지 첨부해서 쓴글은 처음이라 어떠셧을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아 제가 왜 갑자기 이런글을 썻냐면 내일 1교시에 시험 2과목이 있기때문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히힛 2학기 중간고사는 똥이야똥! 재수강 발싸!
다들 즐거운밤 되시고 하스스톤에 조금더 흥미를 가지거나 좀더 즐길수 있게 되신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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