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53주년입니다]▦"어머니 데모에 나간 나를 책하지 마십시오." 4,19 혁명 당시 여중생 유서
방송된 KBS 스페셜 '4월의 기억 다시 그 길에 서다' 캡쳐 모음.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4.19 혁명을 앞장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젊은 학생들이었다는 점..
그리고 시위에 참여하는 여중생의 절절한 편지가 목을 메이게합니다
발점이 되었던 3.15 부정선거
아이의 팔에 둘러져 있는 '자유당' 완장 -_-
4.19의 도화선에 불을 붙였던 ▦ 김주열군 사망사건
서울에서 처음으로 대형 시위를 시작한 고려대
경찰의 무자비한 진압이 신문에 크게 보도되면서 사태는 커지기 시작
고등학생들까지 시위에 동참
중앙대
서울대
서울대 문리대 이희승 학장이 학생들 앞을 두팔 벌리고 가로막자
학생들은 선언문 낭독만 하고 오겠다며 이학장을 번쩍 들어 옆에 모셔놓고
(이희승은 신장 145의 단신이었음) 교문을 열고 데모하러 나감
중앙대 총장은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너희들이 다치면 안된다'며 극구 말림
시위대에 발포한 경찰
당시 동아일보 기자 이명동씨가 엎드려 총알을 피하면서 카메라를 등뒤로 돌려 찍은 사진
발포 당시 사진들...
총에 맞은 동생의 수술을 기다리며 쓴 시
마침내 교수들까지 시위에 동참하며 다시 전국적 시위에 불이 붙음
심지어 초등학생들마저도 시위대열에 합류.... (이중 총격사망자도 발생)
결국 하야를 발표하는 이승만
그리고 환호하는 시민들
총 ▦186명 사망
출처 :한류열풍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 펜타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