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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저는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660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BBER
추천 : 11/2
조회수 : 148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2/09 14:47:22

보통 인재영입하믄 어디 꽂아준다는 무언의 약속을 받고 해주는 거일틴디

당연히 입당을 권유받았을 즈음 정치권에 오래 몸담았던 이철희 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관례상 어디 한자리 주겠구나 하고 입당했을 겁니다. 

실제로 그런발언이 있었건, 없었건 말이죠.


헌데 막상 인재영입 된 사람들이 어디 꽂힌다는 말도 없고,

뭐, 험지도 가겠다. 어쩌구 하는 분위기이니

험지가겠다 말은 못하겠고, 비례를 약속했다는 정치적(?) 발언을 한거 같았습니다.

여기 사람있어요(?)~ 겠지요.


본인은 정치신인들과는 급(?)이 다르다는 항변이나 다름없겠죠.

이후 모든걸 내려놓는다며 김종인 박사에게 전권을 위임하자

뭔가 뒷박맞은 기분이 들었던게 아닐까요.


해서 나온 발언이 문재인 부산출마 같은 거 같습니다.

여기 사람 있어여 2탄(?) 같은 북한식 규제 풀어줘요용 미사일 쏘기 같았고,

얼른 관례대로 어디 꽂아달라고라도

김종인 박사에게 말이나 해줘~ 

같은 항변 이라고 저는 생각했네요.


문재인 대표가 인재영입시 사람들이 원하던 사람이 아닌 

엄한 사람 불러다 꽂은건 맞는거 같습니다만

정치권의 관례를 어긴데 대한 이철희 소장 나름의 불만은 있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냥 날것의 사람으로 보았을 때

대의, 정의, 비젼, 승리 이런게 내가 굶어죽으믄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결국은 개인의 이권을 아예 생각 안할 수 없는게 정치인 이전의 생활인의 모습이겠죠.


다만, 이철희씨가 바라 마지 않는 정도전은

몸은 진창에 있어도 손끝은 하늘을 가르킨다 했는데, 너무 진창에서 살려고 허우적 거리는 모습

과히 보기 좋지만은 않은게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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