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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상덕씨 ‘도망자’ 등장, 김태호PD 도망자특집 보답
게시물ID : humordata_660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ach
추천 : 3
조회수 : 13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0/08 20:47:40
‘무도’ 김상덕씨 ‘도망자’ 등장, 김태호PD 도망자특집 보답 2010.10.08 15:47 입력 [뉴스엔 박정현 기자] '도망자'에 알래스카 김상덕씨가 등장해 화제다. 이에 대해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10월 8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정말요?"라며 놀라는 기색이었다. 그는 "도망자 뒷부분부터 봤다. 몰랐다"며 즐거워 했다. 10월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비'(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 4회에서 알래스카 김상덕씨가 등장했다. 드라마 중간 "알래스카는 김상덕 사장이 맡고 있어 문제없다고 했잖아요"라는 대사가 등장했다. 알래스카에 사는 김상덕씨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등장했던 가상의 인물이다. 유재석은 방송 중 농담 삼아 알래스카 사는 김상덕 씨를 언급했고 제작진은 멤버들을 알래스카로 이끌었다. 하지만 알래스카에 실존하지 않는 김상덕씨를 찾는 멤버들의 무모한 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도망자'를 집필한 천성일 작가는 '무한도전'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인 '추노'에서도 극중 소현세자 추종자 명단에 유재석과 박명수의 이름을 넣어 화제가 됐다. 김태호PD는 "추노에서 유재석 박명수의 이름이 나온 것을 봤다. 재미있었다. 무한도전에 관심을 가져준 천성일 작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태호PD는 "보답으로 '도망자 플랜비' 특집이라도 해야겠다"고 말했다. 물론 자세한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 제목을 '도망자 플랜비' 특집으로 할 계획도 아니다. 그러나 도망자를 패러디한 장면이 '무한도전' 어딘 가에선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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