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뚱보몸매' 공개...영화 '역도산'위해 몸불려 "뚱보라고불러도" ○…설경구의'뚱보몸매'가 공개됐습니다. 설경구는 전설의 프로레슬러 역도산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역도산'(제작 싸이더스)의 타이틀롤을 맡은 뒤 올초부터 몸집불리기에 나섰는데요,예년의 호리호리한 모습과는 아주 딴판으로 변한 것이지요. 메가폰을 잡은 송해성 감독은 "설경구는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며 "살찌우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20kg 가까이 체중을 늘려진짜 레슬러가 된 설경구의 프로정신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하더군요. 제작비 100억원의 이 영화는 현재 일본의 히로시마와 도쿄 등지에서 로케중으로 25%의 촬영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역도산의 41주기인 오는12월15일 한국에서 개봉한 뒤 내년초 일본에서 개봉예정입니다.
꼬릿말이 압권입니다. ▼
제목:국내 3대 명배우다운 노력이다.
작성자 l inervice 조회수: 1729 추천수: 3 입력시간: 2004/06/17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