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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후보시절 행정수도 국민투표 약속
게시물ID : sisa_6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짜한국인
추천 : 11/8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04/06/17 10:09:23
[edaily 조용만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002년 대통령 후보 시절 TV연설을 통해 당선후 1년 이내에 국민투표로 행정수도 이전을 최종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나타나 국민투표 찬반 등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노 대통령은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그동안 국민의 평가를 충분히 받았으며, 정부의 명운과 진퇴를 걸고 추진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17일자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2년 12월14일밤 10시30분 KBS-1TV를 통해 방영된 후보연설에서 "저는 이 문제를 최초에 발의할 때부터 추진절차에 대해서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면서 "당선후 1년 이내에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서 국민투표로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대사인 행정수도 건설은 국민의 참여와 합의가 선결조건"이라면서 "21세기 부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행정수도는 늦었지만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행정수도를 건설한다고 해서 서울이 몽땅 옮겨가는 것이 아니다. 청와대와 행정부,국회가 옮겨가고 일부 산하기관이 기능별로 분산된다"고 언급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정부청사 건립과 부지조성비 등 관련 경비만 필요할 뿐이며,이 재원도 현 정부청사의 매각대금과 개발토지를 민간에 분양한 돈으로 충당할 수 있다"면서 "40조원이 들어간다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주장은 무슨 근거인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지난 1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행정수도 이전 논란과 관련, "그동안에 대통령 선거때 공약을 했고 그 공약 이후에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또 국회에서 압도적인 다수 여기에 관련된 행정수도 관련된 입법이 통과된 바도 있다"면서 "그리고 그 이후에 곧 바로 총선을 치렀다. 그러므로 정책에 관한 국민적 평가는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투표를 통한 국민적 평가 주장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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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나라 대통령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지가 지입으로 말해놓고 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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