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내 로망 흑흗흑흑ㅜㅜ
방금 레옹을 보고 왔어요
제가 세 살때 나온 영화를 제가 극장 스크린으로 보는 날이 오다니 흑흑ㅜㅜㅜㅜ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오늘 보면서 나탈리 포트만 옷 입은게 너무 예쁘더라구요!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는데..아 여튼 겁나 예쁨ㅜㅜ
자유분방하면서도 도발적이고. 근데 보다보니 패완얼 패완몸이네요. 아빠셔츠를 입어도 난닝구 하나만 걸쳐
도 빛이 나는 마틸다..........
유행은 역시 돌고 도는 걸까요
지금 당장 입어도 어색하지 않던 옷들이 있더라구요ㅋㅋ
처음에 나오는 만화무늬 레깅스에 핫팬츠,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하얀 그물니트. 낡은 가죽단화에 워머같은 양말. 참 예뻤어요
사진을 못구했는데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꽃무늬 치마랑 그물니트 가디건도 이뻤음ㅜㅜㅜ돌려입기의 달인이더라구요
여튼 레옹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