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와 함께 근처 곱창집을 찾았습니다
맛있다고 소문이 좀 난 집이라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그래도 오래는 안기다리고 20분만에 자리를 잡고
알곱창 1인분과 야채 곱창 1인분을 시킵니다
먼저 나온 알곱창 1인분
알곱창은 양이 적어보이지만 기분탓입니다
알곱창으로 턱관절을 풀어주니 야채곱창 1인분이 뒤따라 나오네요
양이 엄청 많아요.
절대 기분탓이 아니고 정말 많아요 ^^
겁나 빠른 숟가락질로 야채곱창을 섞어줍니다
곱창 2인분은 씹지도 않고 들이킵니다
곱창볶음의 마무리는 볶음밥이죠 ㅎ
전문가의 손놀림으로 밥을 볶으면
이렇게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하죠 ㅎ
사진이 요따구로 찍히는건 소주를 마신후라 흔들렸거나...
아님 제가 폰을 바꿀때가 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