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하고 팀랭돌릴때 직접 당해봄+이번 온챔오프 예선에 나온 전략인데

사실 전략이라고 하면 좀그렇고 게임내 타이밍을본 전술정도로 봐야겠네요.

서폿의빠른 로밍으로 이득을보는 방식인데

전제조건이 한가지있는게

1. 봇라인이 이기고있거나, 혹은 정상궤도에 올라있어야 함

2. 원딜이 탈출기를 보유하고 있어 2:1에서 위급 한상황에서도 생존 가능해야함 (킬을내주지않음)

이정도의 상황일때

서폿이5~7렙정도 타이밍(보통두번째귀환후? )탑으로달립니다.

이때 정글러도 보통 게임에서 탑을 한번 노릴만한 타이밍이거든요.

그러면 탑에서 역갱을맞아도 3:2가되고 보통은 3:1상황이되버립니다.

서폿은보통 cc를 한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서 킬 확률도 굉장히높아지고

타워다이브시에도 나눠맞을 사람이하나 늘어나기 때문에 갱킹성공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가고

갱에 실패해도 최소한 탑타워부수는게 가능해집니다.

서폿이온김에 핑와로 시야장악해주거나 적레드까지 노릴수도 있구요.

친구들하고 팀랭돌릴때 (제닉스스톰후배들이라 자칭하는) 다1팀한테 두번 연속으로 당한건 데

실제로 제닉스가 이번 오프예선에서같은 타이밍에 서폿 로밍으로 이득을 챙겨가더라구요.

(그래서 대회보면서 어,저거 우리 당한거랑 똑같은거네? 걔네 진짜 제닉스애들 후배였나?했음)

이게 서폿이 비는 2분정도 타이밍을 원딜이 라인푸쉬하고 버티면서 (유리한 라인이라 템이 여 유있고)

여튼 솔랭에선 힘들고

5인큐 혹은 팀랭하실때 타이밍잡고 해보실만한 전술이라 보네요

서폿유저분들게임하실때 봇라인에서 수동적으 로게임하지마시고

내가 능동적으로 움직여서 뭔가 이런거 만들어 낼수있는걸 생각해보시면 좋을거같아

경험담풀어봅니다.

ㅡ알지롱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