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하상가 지나다가 이쁜 단화가 있어서 신어봤어요.

신어보니 불편해서 불편하다고 했더니..

기계있다고 늘려준다네요..

벗으라고 늘려준다고 해서..

늘리면 무조건 사야하자나요??

얼마냐고 물었더니.. 일단 벗으래요 늘려준다고.. ㅎㅎ

가격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가격이 뭐가 중요하냐네요. 이쁘면 사는거라고 ㅡㅡ

끝까지 안알랴줌 ㅡㅡㅋ

그냥 나왔어요.